베이비 루스는 1895년 미국 볼티미어의 빈민가에서 태어났습니다.
술집을 하는 아버지와 병으로 아픈 어머니.
소년 시절, 루스는 아무도 감당 못 할 정도로 난폭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런 루스의 인생을 바꿔놓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세인트 매리 학교에서 마티어스 선생님이었습니다.
항상 반항으로 일관하는 루스를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참으로 어쩔 수 없는 아이구나. 단 한 가지 좋은 것만 제외하고는."
"선생님, 거짓말 하지 마세요. 나에게 무슨 좋은 점이 있다는 거죠?"
"네가 없으면 야구팀이 무척 곤란해지지 않겠니? 그러니 열심히 해봐."
어디를 가든 환영을 못 받던 루스에게 마티어스 선생님의 칭찬은
그의 방황에 종지부를 찍게 해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루스는 자신에게 야구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는 의미 이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에
행복을 발견해갔습니다.
이후 루스는 은퇴할 때까지 71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대선수가 되었고,
마티어스 선생님에게 감사하는 마을을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 사람을 바꾸는 힘은 백 마디의 꾸중이 아닌 한 마디의 칭찬에서 나옵니다.
상대를 지적하고 가르치기보다 끊임없이 존중하고 격려한다면
어느 순간 진정성 있는 변화를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우리는 누구나 자칫 잘못을 저지르기 쉽다.
아홉 가지의 잘못을 찾아 꾸짖기보다는 단 한 가지라도 잘 한 일을 발견하여 칭찬하여 주는 것이
그 사람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
- 앤드류 카네기 -
이 글은 따뜻한 하루에서 제공되는 제 메일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공감버튼 꾸욱~ 눌러주세요!
소통하는 댓글도 좋아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 따뜻한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뜻한 하루-명언] 임금이 밝으면 신하는 곧다. (0) | 2016.11.23 |
---|---|
[따뜻한 하루-명언] 아는만큼 모른다 (0) | 2016.11.22 |
[따뜻한 하루-명언] 보석의 흠 (0) | 2016.11.18 |
[따뜻한 하루-명언] 어리석은 선택 (0) | 2016.11.17 |
[따뜻한 하루-명언]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0) | 2016.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