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혜

[따뜻한 하루 - 명언] 다름과 틀림 누군가에게 길을 물었습니다.분명 같은 곳을 묻는데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대답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한다고 합니다."저쪽 코너에 호프집이 있고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면 포장마차가 보여요.거기서 300m 직진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엔 목사님에게 길을 물어봅니다."거기 교회를 지나서 100m 가면 2층에 교회가 보이고요.그 교회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됩니다." 수학자들에게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뭐라고 말할까요?수학자는 덧셈이라고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목사님이나 신부님은 '십자가'라 할 것이고교통경찰은 '사거리'라고 할 것입니다. 왜 그런 걸까요?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한마디로 그들의 말하는 것은 '.. 더보기
[따뜻한하루-명언] 뿌리 깊은 나무 어떤 일이 있어도어떤 말을 들어도어떤 사람을 만나도당당하고 자신 있게!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고 묵묵하게그자리에 있기를... 살다보면실망도 절망도 있겠지그때마다 바람에 흔들리듯아프고 방황할 수 있지만 바람을 탓하지 않고환경을 탓하지 않고중심을 잡고 지키는뿌리 깊은 나무의지혜와 침묵과 인내를 생각할 것-해밀 조미하 중에서 - 오늘의 명언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심지를 궂게 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따라 묵묵히 나아갈 것이다.-마크 주커버그- 이 글은 따뜻한 하루에서 제공되는 제 메일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공감버튼 꾸욱~ 눌러주세요! 소통하는 댓글도 좋아요~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대원군 뺨을 때린 장수 조선 말기의 왕족인 이하응은 조선왕조 제26대 고종의 아버지입니다.이하응의 아들 명복이 12세에 제 26대 고종으로 즉위하자대원군에 봉해지고 어린 고종을 대신해 섭정하였습니다. 그런 이하응이 젊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몰락한 왕족으로 기생집을 드나들던 어느 날이었습니다.술집에서 추태를 부리다 금군 별장(종2품 무관) 이장렴이 말렸습니다. 화가 난 이하응이 소리쳤습니다."그래도 내가 왕족이거늘... 일개 군관이 무례 하구나!" 그러자 이장렴은 이하응의 뺨을 후려치면서 호통을 쳤습니다."한 나라의 종친이면 체통을 지켜야지.이렇게 추태를 부리고 외상술이나 시며 왕실을 더럽혀서야 되겠소!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뺨을 때린 것이니 그리 아시오." 세월이 흘러 이하응이 흥선대원군이 되어 이장렴을 운현궁으로 불렀습니다..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장단을 맞추는 것과 동조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안영은 왕에게 간언하는 재상이었습니다.어느 날 한 신하를 본 왕이 안영에게 물었습니다."저 사람은 어떤 사람 같은가?" 그러자 안영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습니다."저 사람은 전하의 의견에 장단을 맞추지 않고 단순히 동조할 뿐입니다." 왕이 궁금한 듯 다시 물었습니다."장단을 맞추는 것과 동조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안영이 대답했습니다."장단을 맞추는 것은 조화를 뜻하는 것으로서로 다른 것들이 모여 이루어집니다.비유컨대 국물과 같습니다.고기, 양념, 소금 등을 넣어 끓여 지나치거나 모자람 없는 맛을 내는 것이지요." 왕은 더 궁금해져서 말했습니다."음.. 계속해 보아라." 안영은 이어서 대답했습니다."사람의 관계도 이와 같습니다.전하가 긍정하는 것 속에 부정할 것이 있으면그것을 가..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지혜로운 생각 옛날 어느 왕이 세자빈을 얻기 위해 나라 곳곳에 방을 붙였습니다.전국에서 모인 수많은 규수를 일일이 심사하였습니다.그리고 그중에서 마지막 후보로 열 명의 처녀를 발탁했습니다. 왕은 열 명의 처녀에게 소량의 쌀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한 가지 숙제를 내주었습니다."너희들은 이것을 가지고 한 달 동안 먹고 지내다 오너라." 왕이 나눠준 쌀의 양은 성인이 아무리 아껴먹어도 부족한 양이었기에 모두 놀랐습니다. 어떤 처녀는 이것을 가지고 죽을 쑤어 먹었고,또 어떤 처녀는 열 등분하여 조금씩 조금씩 한 달 동안 아껴 먹었습니다.한 달이 지나고 처녀들은 다시 궁전으로 돌아왔습니다.다들 비실비실하였고, 어떤 처녀는 쓰러져서 업혀 올 정도였습니다.그런데 유독 한 처녀는 얼굴이 아주 환하고 통통해졌을 뿐 아니라떡을..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톨스토이의 지혜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딸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습니다.어느 날, 열 살 된 따링 큰 소리로 울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친구와 심하게 싸운 딸은 톨스토이에게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아빠, 저 심술꾸러기 아이가 막대기로 나를 때렸어요.제발 저 아이를 좀 혼내주세요!" 톨스토이는 속은 상했지만 빙그레 웃으며 딸을 꼭 껴안고 속삭였습니다."아빠가 그 아이를 혼내주면 그 아이는 너를 더 미워할 수 있단다.그 아이를 미원하는 것보다 사랑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을까.너의 사랑이 전해지면 다시는 너를 괴롭히지 않을 거야." 톨스토이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딸에게 말했습니다."얘야, 이것을 그 아이에게 갖다 주렴"그 후 톨스토이의 딸과 그 아이는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자녀가 친구와 다투고 오면 부모들의 마음은 무척이나..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품어주고 사랑하기 한 젊은이가 지혜를 얻기 위해서 한 현인을 찾아가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스승은 몇 달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불만에 찬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스승님, 저에게 왜 아무것도 안 가르쳐 주십니까?" 스승은 제자에게 질문을 하나 던졌습니다. "저기 벽돌 뒤에 많은 금괴가 있다고 하자. 그런데 돌벽으로 막아두었으니 어떻게 꺼낼 수 있겠느냐?" 제자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망치로 돌벽을 깨뜨리고 꺼내면 됩니다." 스승은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너 말이 맞다. 그러면 하나 더 묻겠다. 여기 있는 이 닭의 알에서 생명을 꺼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제자는 잠시 고민하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품어주고 따뜻하게 해주고 기다려 줘야 합니다." 그러자 스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