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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따뜻한 하루 - 명언] 늙은 아들도 어머니에겐 어린 자식입니다. 한 요양병원에서 서예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서예가 뇌졸중과 치매를 앓는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이 요양병원에는 뇌졸중이 심하신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본인의 이름과 몇 개의 단어를 겨우 쓰시는 정도입니다. 어느 날, 수업이 마쳐갈 즈음에 할아버지에게 손님이 찾아왔습니다.할아버지보다 나이가 훨씬 많아 보이시는 할머님은바로 할아버지의 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를 본 할아버지의 얼굴에 환하게 웃음이 번졌습니다."어무이, 어무이요"를 말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꼭 아이와 같았습니다.할아버지는 더듬더듬 어머니의 얼굴을 만지고 손을 잡습니다.그리고 어머니에게 자랑하려는 듯 서예 실력을 뽐냈습니다. 느릿한 손으로 겨우 붓을 새 먹에 담그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붓글씨를 본 어머니의 두 눈에는 눈..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누구에게도 없는, 너에게만 있는 눈이 보이지 않는 소년이 있었습니다.친구들이 함께 놀아주지 않아 소년은 늘 외톨이였습니다.누구도 그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수업 중에 교실에 쥐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아이들은 도무지 어디로 숨었는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아이들이 공포에 질려있을 때 누군가 말했습니다."저 친구는 앞이 안 보이지만 청력이 좋잖아!" 일순간 주위가 조용해졌습니다.소년은 귀를 기울였고, 금방 벽장 속에 숨은 쥐를 찾아냈습니다.쥐는 쉽게 잡혔고, 덕분에 수업을 무사히 마친 선생님은쉬는 시간에 그를 불러 칭찬했습니다. "너는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이 반 누구에게도 없는 능력을 갖췄구나. 고맙다."소년은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탁월한 청력을 가진 스티비 원더입니다.그는 얼마 후 13살.. 더보기
[따뜻한하루 - 명언] 아이들의 심장이 된 할아버지 재균이는 태어난 지 일주일 만에 심장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그러나재균이 아빠는 뇌졸중으로 일을 못하는 상황이었고,할아버지가 학원 셔틀버스를 운전해서 버는 수입이 전부였기에심장 수술비 1천만원은 너무도 큰 돈이었습니다."산 사람을 살아야지... 아이를 그냥 하늘나라로 보내자..." 어떤 도움의 손길이 없어 결국 수술을 포기하려던 그 때,한 할아버지가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습니다.그 덕분에 재균이는 다섯 번의 대수술이 있었지만건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어느새 11살이 된 재균이는 오랜만에 도움을 주신 할아버지를 찾았습니다.하지만 이제는 할아버지의 따뜻한 얼굴을 이제는 볼 수 없었습니다.아이가 찾은 곳은 할아버지의 장례식장이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 무려 4,242명의 심장병..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진정한 슈퍼맨 영화 [슈퍼맨] 시리즈로 잘 알려진 미국의 영화배우, 크리스토퍼 리브. 그는 큰 인기를 끌며 영국 칼포먼상 신인상을 받는 등 배우로써 최고의 영웅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에 엄청난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승마 경기를 하던 도중 말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전신 마비를 선고받았고,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모든 희망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그만 살고 싶다고 애원했습니다. "여보, 이젠 내게 희망은 없어. 그만 떠나고 싶어..." 그러나 그의 아내는 그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회복할 수 있어요.. 난 당신을 사랑해요." 아내는 더 큰 사랑으로 그가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의료진 또한 그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주변의 노력에 그 또한 포기하지 않았.. 더보기
[따뜻한 하루-명언]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 어느 산골에 위치한 초등학교 분교에 무척이나 마른 선생님 한 분이 전근해 왔습니다. 학교 인근에서 자취하게 된 선생님은 마을 내 유일한 작은 가게에서 달걀을 사 오곤 했습니다. 가게는 연세 많은 할머니가 용돈 벌이 삼아 운영하고 계셨는데, 늘 달걀 한 개에 150원만 달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은 처음엔 150원을 주고 달걀을 샀지만 얼마 후부터 할머니 혼자 닭을 키워 달걀을 파시는 모습이 안쓰러워 달걀 1개 값에 200원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는 선생님이 이러시면 안 된다고 하시며 50원을 억지로 되돌려 주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은 가게에 달걀을 사러 갔다가 우연히 달걀 장수와 할머니가 나누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달걀 장수는 할머니로부터 달걀 한 알에 250원씩 사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보기
[따뜻한하루-명언] 칭찬과 격려 19세기 영국의 전설적인 화가인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에게 어느 날 한 노인이 자신의 그림이 그려진 스케치북을 들고 찾아왔습니다.그 노인은 로제티에게 자신이 조금이라도화가의 재능이 있는지를 솔직하게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로제티는 찬찬히 그림을 살펴보다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전혀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노인은 실망한 표정이었지만어느 정도 각오한 듯 그리 놀라지는 않았습니다.노인은 다시 낡은 스케치북 하나를 더 꺼내더니그 그림들을 봐주기를 요청했습니다.자기가 잘 아는 젊은 화가 지망생이 그린 그림들이라고 했습니다.로제티는 노인의 진지한 태도에 이끌려그 그림들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그림들은 놀랍게도 아주 좋았습니다.흥분한 로제티는 이 그림을 그린 젊은 화가지망생은아주 탁월한 가능성을 갖.. 더보기
[따뜻한 하루-명언] 녹슨 주전자 오래전 작은 마을 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인 여학생이 있었습니다.어느 날 선생님이 준비물에 대해서 말해 주었습니다."내일 올 때 작은 주전자를 하나씩 가지고 오세요." 집으로 온 딸은 엄마에게 주전자를 준비해달라고 했습니다.그런데 엄마가 내놓은 주전자는 군데군데 녹이 슬어 있었습니다.학교에 가져가면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될 게 뻔했습니다."이게 깡통이지 주전자야? 창피해서 못 가져가!""그래도 준비물 안 챙겨 가면 선생님께 혼나잖니? 그냥 가져가렴."그러나 딸은 주전자를 내동댕이 쳐버렸습니다. 다음 날 아침, 엄마는 딸이 들고 가기 쉽게보자기에 꽁꽁 싸맨 주전자를 건넸습니다.딸은 못 이기는 척 주전자를 들고 학교에 갔습니다. 녹슨 주전자를 내놓기가 싫어서 가방에 다시 넣어버렸습니다.선생님께는 깜빡하고 안 ..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23전 23승의 비결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은 23번을 싸워 전승했습니다.결코, 기적이 아니라 최적의 전략과 전술을 이용하여 '이길 수 있는 조건'을미리 만들어 놓고 싸웠기 때문입니다. 칠전량 해전에서 조선 수군이 괴멸된 후다시 수군통제사가 된 이순신 장군은 빈손이나 다름없었습니다.하지만 피난민이나 패잔병등 그리고 노인들까지도 그를 도우려고 애썼습니다.그들은 목숨을 걸고서 일치단결해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특히 '명량 대첩'으로 유명한 울돌목에서 왜선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비록 13척의 배로 전장에 나서야 했던 조선 수군이었지만당당히 맞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그를 믿고 따라주었던부하들과 백성들의 '무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그것이 23번의 전승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이순신 장군의 23전 23승 불패의 신화를 이.. 더보기
[따뜻한 하루- 명언] 가장 위대한 새 알바트로스 세상에서 가장 날개가 긴 새로, 양 날개를 다 펴면 최대길이가 3미터가 넘는알바트로스의 또 다른 이름은 '신천옹'입니다.한 번 날개를 펴면 그 그림자가 하늘을 덮고, 만 리를 간다고 하여'하늘의 조상이 보낸 새'라는 뜻입니다. 알바트로스는 순하고 맑은 눈망울을 가졌지만땅 위에 있을 떄는 거추장스럽게 보이는 긴 날개를 늘어뜨리고 있고,물갈퀴 때문에 걷거나 뛰는 모습이 우스꽝스럽습니다.그리고 아무리 그 크고 긴 날개를 펄럭거려도 쉽게 날지 못해멸종 위기를 당할 만큼 사람들에게 쉽게 잡힙니다. 그런데 알바트로스에겐 반전이 있습니다.모든 생명이 거친 비바람과 폭풍우를 피해 숨는 그때,알바트로스는 숨지 않고 당당하게 절벽에서 뛰어내립니다.폭풍우 치는 그때가 알바트로스에게는 비상할 수 있는눈물겹도록 아름다운 기회인..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이것이 사명이다. 그녀는 빈민가에서 10대 흑인 미혼모의 사생아로 태어나어린 시절 성폭행을 당해 14살에 임신해 조산아를 출산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낳은 아니는 태어난지 2주 만에 죽게 됩니다.아무도 의지 할 곳 없는 그녀는 마약 중독자로 10대를 보내며고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곁길로 가기 쉬운 암울하고도 불운한 과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현재는 타임지가 뽑은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100명 중 1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그녀는 바로 오프라 윈프리입니다. 자신이 쓴 라는 자서전에서 네 가지 사명을 말합니다.첫째, 남보다 더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둘쨰, 남보다 아파하는 것이 있다면 그건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셋째, 남보다 설레는 꿈이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넷째, 남보다 부담되는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