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보이지 않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함께 놀아주지 않아 소년은 늘 외톨이였습니다.
누구도 그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업 중에 교실에 쥐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아이들은 도무지 어디로 숨었는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공포에 질려있을 때 누군가 말했습니다.
"저 친구는 앞이 안 보이지만 청력이 좋잖아!"
일순간 주위가 조용해졌습니다.
소년은 귀를 기울였고, 금방 벽장 속에 숨은 쥐를 찾아냈습니다.
쥐는 쉽게 잡혔고, 덕분에 수업을 무사히 마친 선생님은
쉬는 시간에 그를 불러 칭찬했습니다.
"너는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
이 반 누구에게도 없는 능력을 갖췄구나. 고맙다."
소년은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탁월한 청력을 가진 스티비 원더입니다.
그는 얼마 후 13살에 첫 앨범을 발표했으며,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라는 곡을
세계적으로 히트시켰습니다.
신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영역을 주셨습니다.
스티비 원더에게 '시력'은 가질 수 없는 영역이었지만,
'청력'은 남들보다 뛰어난 그만의 영역이었습니다.
신이 주신 자신만의 영역에 감사하며 매진한다면
빛나는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시력을 잃어버린 사람일지라도 꿈까지 잃은 것은 아니다.
-스티비 원더-
이 글은 따뜻한 하루에서 제공되는 제 메일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공감버튼 꾸욱~ 눌러주세요!
소통하는 댓글도 좋아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 따뜻한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뜻한하루/명언] - 자전거와 소년 (0) | 2017.04.11 |
---|---|
[따뜻한 하루 - 명언] 늙은 아들도 어머니에겐 어린 자식입니다. (0) | 2017.03.27 |
[따뜻한 하루 - 명언] 다름과 틀림 (0) | 2017.03.18 |
[따뜻한하루-명언] 노벨상의 시작 (0) | 2017.03.17 |
[따뜻한하루-명언] 조선을 섬긴 푸른 눈의 어머니 (0) | 2017.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