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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따뜻한하루/명언] - 자전거와 소년 한 남자가 공원에서 누가 봐도 멋진 자전거를 닦고 있었습니다.그때 한 소년이 다가와 호기심 어린 눈으로 구경했습니다.소년은 자전거를 닦고 있는 남자에게 물었습니다."아저씨, 이 자전거 꽤 비싸게 주고 사셨지요?" 그러자 남자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맞아, 그런데 이 자전거는 형님이 나에게 선물로 주신 거란다."그 말이 끝나자마자 소년은 부러운지 중얼거렸습니다."아저씨... 나도..." 당연히 남자는 소년이 자신에게도 그런 형이 있어서자전거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할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그 소년의 다음 말은 이랬습니다. "저에게 몸이 약한 동생이 있는데, 조금만 뛰어도 숨을 헐떡여요.나도 아저씨 형처럼 내 동생에게 이런 멋진 자전거를 타고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사 주고 싶어요"얼마 전 심한 감기몸살..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망치로 기적을 짓다. 한 성공한 기업가가 있었습니다.그는 29세의 나이에 커다란 저택과 250만 평의 토지를 소유하고,호숫가의 별장과 호화로운 보트, 최고급 승용차를 소유하는백만장자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그에겐오로지 부자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었습니다.그는 넘치는 재산에 만족하지 않고, 돈 모으는 재미에 빠져아내와 두 아이의 얼굴을 볼 시간조차도 없이일만 하며 지냈습니다. 결국, 그의 아내는 결혼 5년여 만에 별거를 요구하게 되었습니다.자신의 욕망만을 생각하고 남을 위해 살지 않는 것이무슨 의미가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지난날을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무엇이 문제일까? 도대체 무엇을 위해 그렇게 바쁘게 뛰었던 것일까?'결국, 돈 때문에 중요한 것을 잃..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모두의 기적 2009년 1월 15일, 미국 뉴욕에서 출발한 국내선 항공기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륙한 지 몇 분 만에 새떼와 충돌하여 2개의 엔진을 모두 잃게 된 것입니다. 체즐리 설런버거(설리) 기장은 바로 관제탑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관제탑의 지시로 회항하려고 했으나, 기장은 그때까지 버틸 수 없을 거라고 직감했습니다. 설리 기장은 비행기를 허드슨 강에 불시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비행기의 두 엔진이 폭발한 후 무동력으로 동체착륙을 한다는 것은 이전에도 성공한 적이 없었을 만큼 위험천만한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설리 기장은 그것이 제일 나은 선택이라 판단했고, 바로 승객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승무원들은 승객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최대한 편안하게 지시사항을 구령 합창으로 전달했습니다. 비행기는 기적적으로 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