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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 명언] 아버지는 노숙인 오래전 지인에게 한 청년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그가 중학교 때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의 부도가 나고 말았습니다.아버지는 어떻게든 회사를 다시 살리고자 노력했지만결국 엄청난 빚만 더 생기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그는 동생, 어머니와 쪽방이라는 곳에서 밤을 보내야 했고,아버지는 가족들만 방에 재워놓고 본인은 차디찬 지하철역에서 노숙했습니다.그리고 새벽 5시에 인력시장에 나가 밤 10시까지 일하고다시 지하철역으로 돌아오는 기막힌 생활을 하면서도그의 아버지는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식구들과 모여 식사하시면서 아버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우리는 지금 어두운 터널 안에 있지만,터널이란 것은 언젠가는 끝나게 되어 있다!" 남들이 보기엔 냄새나고, 한심해 보이는 노숙인이었겠지만아버지는 지하철 콘크..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희망적인 단어 '끄트머리' 순우리말에 '끄트머리'라는 단어가 있습니다.'끄트머리'의 사전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끝이 되는 부분'이고, 둘째, '일의 실마리'라는 뜻입니다.참 신기하게도 끝과 시작이 함께 공존하는 단어입니다.이 말에서 볼 수 있듯이 옛 우리 선조들은 끝을 끝으로 보지 않고또 다른 시작으로 보았던 것입니다.2016년의 끄트머리를 지나 이제는 2017년의 시작입니다.모두들 2016년 마무리 잘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혹시나 아쉬운 일이 많았던 해일지라도, 앞으로 다가오는 2017년만을 생각하며2016년보다 더 좋은 해로 만들어 나가길 바라겠습니다^.^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한 정유년되세요! 오늘의 명언큰 나무도 가느다란 가지에서 비롯된다.10층 탑도 작은 돌을 하나씩 쌓아 올리는 데서 시작된다.마지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