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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따뜻한하루/명언] - 자전거와 소년 한 남자가 공원에서 누가 봐도 멋진 자전거를 닦고 있었습니다.그때 한 소년이 다가와 호기심 어린 눈으로 구경했습니다.소년은 자전거를 닦고 있는 남자에게 물었습니다."아저씨, 이 자전거 꽤 비싸게 주고 사셨지요?" 그러자 남자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맞아, 그런데 이 자전거는 형님이 나에게 선물로 주신 거란다."그 말이 끝나자마자 소년은 부러운지 중얼거렸습니다."아저씨... 나도..." 당연히 남자는 소년이 자신에게도 그런 형이 있어서자전거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할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그 소년의 다음 말은 이랬습니다. "저에게 몸이 약한 동생이 있는데, 조금만 뛰어도 숨을 헐떡여요.나도 아저씨 형처럼 내 동생에게 이런 멋진 자전거를 타고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사 주고 싶어요"얼마 전 심한 감기몸살..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아버지는 노숙인 오래전 지인에게 한 청년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그가 중학교 때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의 부도가 나고 말았습니다.아버지는 어떻게든 회사를 다시 살리고자 노력했지만결국 엄청난 빚만 더 생기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그는 동생, 어머니와 쪽방이라는 곳에서 밤을 보내야 했고,아버지는 가족들만 방에 재워놓고 본인은 차디찬 지하철역에서 노숙했습니다.그리고 새벽 5시에 인력시장에 나가 밤 10시까지 일하고다시 지하철역으로 돌아오는 기막힌 생활을 하면서도그의 아버지는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식구들과 모여 식사하시면서 아버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우리는 지금 어두운 터널 안에 있지만,터널이란 것은 언젠가는 끝나게 되어 있다!" 남들이 보기엔 냄새나고, 한심해 보이는 노숙인이었겠지만아버지는 지하철 콘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