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뜻한 하루 - 명언] 어느 집배원의 사랑 한 우편물 집배원이 그가 맡은 달동네에서 우편물을 배달하고 있었습니다.어느 날 허름한 집 앞에 종이 한 장이 떨어져 있어오토바이를 세운 다음 그 종이를 살펴보니 수도게량기 검침 용지였습니다.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지난달 수도 사용량보다 무려 다섯 배나 많은 숫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마음씨 착한 집배원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그 집 초인종을 눌렀습니다."할머니. 수도 검침 용지를 보니까 수도관이 새는 것 같아서요.""아, 그럴 일이 있다오. 지난 달부터 식구가 늘었거든."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식들을 출가시킨 후 외롭게 혼자 살던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하고 의지할 데 없는 노인들 몇 분을 보살피며 같이 살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할머니는 그분들의 대소변을 받아내고 목욕을 시키고, 빨래도 해야 해서 이번 달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