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뜻한 하루 - 명언]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어린이를 사랑하여 '어린이날'을 제정한 아동 문학가소파 방정환 선생의 일화입니다. 어느 날 밤, 방정환 선생의 집에 강도가 들었습니다.칼을 든 강도를 만난 선생은 차분히 말했습니다."돈이 필요하면 그냥 달라고 하면 되지, 무슨 칼까지 들이대고 그러시오.돈이 필요하다면 내가 주겠소." 너무도 부드럽고 친절한 방정환 선생의 말에 강도가 더 당황했습니다.선생이 준 뭉칫돈을 주섬주섬 챙겨 나가려 하는 강도에게방정환 선생이 다시 말했습니다."이보시오. 달라고 해서 줬으면 고맙다는 인사는 해야 하지 않소.""고..고맙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경찰에게 강도가 붙잡힌 것입니다.방정환 선생 집으로 들어온 경찰과 강도를 본 선생은 ㅌ내연하게 말했습니다."허허. 또 오셨네! 방금 준 돈을 벌써 다 쓰셨단 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