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시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뜻한 하루 - 명언] 장단을 맞추는 것과 동조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안영은 왕에게 간언하는 재상이었습니다.어느 날 한 신하를 본 왕이 안영에게 물었습니다."저 사람은 어떤 사람 같은가?" 그러자 안영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습니다."저 사람은 전하의 의견에 장단을 맞추지 않고 단순히 동조할 뿐입니다." 왕이 궁금한 듯 다시 물었습니다."장단을 맞추는 것과 동조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안영이 대답했습니다."장단을 맞추는 것은 조화를 뜻하는 것으로서로 다른 것들이 모여 이루어집니다.비유컨대 국물과 같습니다.고기, 양념, 소금 등을 넣어 끓여 지나치거나 모자람 없는 맛을 내는 것이지요." 왕은 더 궁금해져서 말했습니다."음.. 계속해 보아라." 안영은 이어서 대답했습니다."사람의 관계도 이와 같습니다.전하가 긍정하는 것 속에 부정할 것이 있으면그것을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