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뜻한 하루 - 명언] 아버지는 노숙인 오래전 지인에게 한 청년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그가 중학교 때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의 부도가 나고 말았습니다.아버지는 어떻게든 회사를 다시 살리고자 노력했지만결국 엄청난 빚만 더 생기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그는 동생, 어머니와 쪽방이라는 곳에서 밤을 보내야 했고,아버지는 가족들만 방에 재워놓고 본인은 차디찬 지하철역에서 노숙했습니다.그리고 새벽 5시에 인력시장에 나가 밤 10시까지 일하고다시 지하철역으로 돌아오는 기막힌 생활을 하면서도그의 아버지는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식구들과 모여 식사하시면서 아버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우리는 지금 어두운 터널 안에 있지만,터널이란 것은 언젠가는 끝나게 되어 있다!" 남들이 보기엔 냄새나고, 한심해 보이는 노숙인이었겠지만아버지는 지하철 콘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