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뜻한 하루 - 명언] 약국 문 못 닫는 약사 경기도 부천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약국이 있습니다.지난 2010년 부천시에서는 심야 약국 지원자를 받았는데요.그러나 300개가 넘는 약국 중에 아무도 지원한 곳은 없었습니다.사실 심야 약국을 운영하는 것 자체가 약국으로써는 손해가 크기 때문입니다.바른손 약국 김유곤 약사는 '나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처음 심야 약국을 운영하게 돼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예배 시간과 함께 가족들과 잠시 보내는 시간을 빼고는 매일 24시간 약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원래는 6개월 동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해보자 했는데 밤에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 약국 문을 닫을 수 없었습니다.그러다 보니 어느새 6년이나 됐습니다. 심야 약국에는 축 늘어진 어깨의 회사원이 밤늦은 퇴근길에 약국 문을 두드리고,술 한 잔에 시름을 삼킨 아버지들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