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주말을 보낸 후 동생을 대학교에 데려다 주러 대구로 갔습니다.
간 김에 야경이 보고싶어서 엄마랑 같이 간 아양기찻길!
참 보는건 이쁜데 날은 너무 추워서..
제대로 구경도 사진도 못찍고 바로 후다닥 뛰어서 아양기찻길 카페로 들어갓네요.
아양기찻길 내부에 들어오면 양쪽으로 문이 있구요,
양쪽으로 커피숍도 있답니다.
중간에 미술전시관 같은 것도 있는데
그 날이 월요일이여서 휴관을 했어요..
커피인 코나?인가요..
제가 촌에 있어서 많은 종류의 커피집을 모르네요
안에 난방도 잘 되어있구
예쁘게 되어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
창 밖으로 보이는 야경구경에도 굳~
엄마랑 저도 커피를 한잔하고 싶었지만
이미 다른 곳에서 사 온 커피가 있어서
아숩게도 추위 피하며 사진 찍고 놀았네요~
이렇게 안에 통유리로 아래 기찻길을 보실 수가 있으세요.
괜히...ㅎㅎ
쪼그려 앉아서 통유리창에 비춰진 제 모습과
통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대구의 야경~
통유리창 위에 서있는 엄마와 내발~
아양기찻길 내부에는
다리와 관련된 정보를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있어요~
아양기찻길 모형이구요~
디지털다리박물관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진을 참고해서 박물관 시간 맞춰서 구경해보세요~
정말 막 찍어도 예쁜 대구 아양기찻길 야경입니다~
다음에는 날 풀리고 와서 사진 엄청엄청 찍고 가야겠어요~
야경을 좋아하는 여자라~ 야경따라 여행하네요~
아양기찻길로 들어가는 다리의 시작~
아양기찻길 내부에 전시되어있는
정유년을 맞이한 닭들의 그림!
엄마와 내 발 아래로 물이 흐르고있어요~
으앙 무셔랏!
아양기찻길을 방문하실거라면 낮이아닌 밤에 방문하여 야경도 보시고
닭들의 그림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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