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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따뜻한 하루 - 명언] 탐관오리 정약용이 암행어사로 활동할 당시의 이야기입니다.정조 임금은 정약용에게 암행어사가 되어 백성들의 생활을 살피라고 명했습니다.정약용은 온갖 악행을 일삼는 탐관오리를 감시하기 위해 한 마을에 가게 되었습니다. 허름한 선비 차림을 하고 마을을 살피던 정약용은 땅 대부분을 한 탐관오리가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풍수지리설을 믿는 마을 사람들에게 흉지라 속이고 다른 곳으로 옮기게 한 다음 그 땅을 차지한 것이었습니다.백성들의 원성은 하늘을 찌르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해가 뉘엿뉘엿 서산으로 넘어갔습니다.떄마침 저녁 시간이니 저녁밥을 짓는 연기가 집마다 피어오를 터인데, 이상하게도 연기가 오르지 않았습니다.정약용은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어느 한 집에 들러 물 한 모금을 청했습니다.집주인은 물은 얼마든지.. 더보기
[따뜻한 하루-명언] 대통령의 양심 미국 제28대 대통령인 윌슨 대통령에게 한 비서관이 찾아왔습니다.그 비서관은 대통령에게 잠시 업무를 접어두고기분전환을 좀 하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윌슨 대통령은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하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내 상관이 허락하지 않으실 걸세."비서관은 의아해하며 대통령에게 다시 물었습니다."지금 상관이라고 하셨습니까?" 그러자 윌슨 대통령이 비서관에게 말했습니다."그렇다네. 내 상관은 바로 나의 양심일세.양심상 임무 수행에 매진할 수 밖에 없기에 자네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네."'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양심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어떠한 길이 옳은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잠깐 하던 일을 멈추고, 조용히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그러면 자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