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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대로/따뜻한 하루

[따뜻한 하루-명언] 대통령의 양심


미국 제28대 대통령인 윌슨 대통령에게 한 비서관이 찾아왔습니다.

그 비서관은 대통령에게 잠시 업무를 접어두고

기분전환을 좀 하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윌슨 대통령은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하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상관이 허락하지 않으실 걸세."

비서관은 의아해하며 대통령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지금 상관이라고 하셨습니까?"


그러자 윌슨 대통령이 비서관에게 말했습니다.

"그렇다네. 내 상관은 바로 나의 양심일세.

양심상 임무 수행에 매진할 수 밖에 없기에 자네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네."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

양심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어떠한 길이 옳은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잠깐 하던 일을 멈추고, 조용히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그러면 자기 자신뿐 아니라 여러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길로 인도해줄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양심은 스스로 돌아보아 부끄럽지 않다는 자각을 갑옷 삼아
아무것도 두렵게 하지 않는 좋은 친구다.

- 단테 -

이 글은 따뜻한 하루에서 제공되는 제 메일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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