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뜻한 하루 - 명언] 모두의 기적 2009년 1월 15일, 미국 뉴욕에서 출발한 국내선 항공기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륙한 지 몇 분 만에 새떼와 충돌하여 2개의 엔진을 모두 잃게 된 것입니다. 체즐리 설런버거(설리) 기장은 바로 관제탑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관제탑의 지시로 회항하려고 했으나, 기장은 그때까지 버틸 수 없을 거라고 직감했습니다. 설리 기장은 비행기를 허드슨 강에 불시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비행기의 두 엔진이 폭발한 후 무동력으로 동체착륙을 한다는 것은 이전에도 성공한 적이 없었을 만큼 위험천만한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설리 기장은 그것이 제일 나은 선택이라 판단했고, 바로 승객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승무원들은 승객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최대한 편안하게 지시사항을 구령 합창으로 전달했습니다. 비행기는 기적적으로 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