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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 명언] 아버지는 노숙인 오래전 지인에게 한 청년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그가 중학교 때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의 부도가 나고 말았습니다.아버지는 어떻게든 회사를 다시 살리고자 노력했지만결국 엄청난 빚만 더 생기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그는 동생, 어머니와 쪽방이라는 곳에서 밤을 보내야 했고,아버지는 가족들만 방에 재워놓고 본인은 차디찬 지하철역에서 노숙했습니다.그리고 새벽 5시에 인력시장에 나가 밤 10시까지 일하고다시 지하철역으로 돌아오는 기막힌 생활을 하면서도그의 아버지는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식구들과 모여 식사하시면서 아버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우리는 지금 어두운 터널 안에 있지만,터널이란 것은 언젠가는 끝나게 되어 있다!" 남들이 보기엔 냄새나고, 한심해 보이는 노숙인이었겠지만아버지는 지하철 콘크..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빛나는 별처럼 무엇 때문이었는지 에드워드는 그 말에서 위안을 얻었어요.그래서 혼자 그 말을 중얼거렸죠.'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빛나는 별처럼.''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빛나는 별처럼.'계속해서 되풀이 하다 보니 어느새 새벽이 밝았답니다.- 케이트 디카밀로,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중에서 - 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빛나는 별처럼따뜻한 하루도 누군가에게 위안이 되고 싶습니다.누군가에겐 절망 속 한 줄기의 희망이 되고 싶고,또 누군가에겐 다시 일어서는 힘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의 첫날입니다.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정다운 시간 보내면서지난 한해 힘들었던 일은 잊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뜻깊은 명절이 되었길 소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글은 따뜻한 하루에서 제공되는 제 메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