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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따뜻한하루-명언] 칭찬과 격려 19세기 영국의 전설적인 화가인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에게 어느 날 한 노인이 자신의 그림이 그려진 스케치북을 들고 찾아왔습니다.그 노인은 로제티에게 자신이 조금이라도화가의 재능이 있는지를 솔직하게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로제티는 찬찬히 그림을 살펴보다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전혀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노인은 실망한 표정이었지만어느 정도 각오한 듯 그리 놀라지는 않았습니다.노인은 다시 낡은 스케치북 하나를 더 꺼내더니그 그림들을 봐주기를 요청했습니다.자기가 잘 아는 젊은 화가 지망생이 그린 그림들이라고 했습니다.로제티는 노인의 진지한 태도에 이끌려그 그림들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그림들은 놀랍게도 아주 좋았습니다.흥분한 로제티는 이 그림을 그린 젊은 화가지망생은아주 탁월한 가능성을 갖..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환경보다 중요한 것 페니실린을 발견한 영국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의 이야기입니다.플레밍은 열악한 연구실에서 포도상구균 연구에 몰입했습니다. 어느 날 아래층 연구실에서도 곰팡이 알레르기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는데,그 곰팡이가 창문을 타고 플레밍의 연구실로 들어와 배양 접시를 오염시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플레밍은 배양 접시를 오염시킨 곰팡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다가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그 곰팡이에 페니실린의 원료가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그는 이것을 토대로 페니실린을 만들었습니다. 한번은 한 친구가 플레밍의 연구실을 방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자네가 이렇게 허름한 연구실에서 페니실린을 만들다니...만약 자네에게 좀 더 좋은 연구실에서 연구했다면 더 엄청난 발견들을 했을 것이네." 그러자 플레밍은 ..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고통은 아름답다 영국의 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윌리스가 자신의 연구실에서,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나방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나방은 바늘구멍만 한 구멍을 하나 뚫고그 틈으로 나오기 위해 꼬박 한나절을 애쓰고 있었습니다.고치에서 빠져나온다는 것은 생사가 걸린 중대한 문제였습니다.그렇게 아주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낸 후 번데기는 나방이 되어 나오더니공중으로 훨훨 날갯짓 하며 날아갔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애쓰며 나오는 나방을 지켜보던 윌리스는이를 안쓰럽게 여긴 나머지, 나방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칼로 고치의 옆부분을 살짝 그었습니다.나방은 쉽게 고치에서 쑥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좁은 구멍으로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던 나방은영롱한 빛깔의 날개를 가지고 힘차게 날아가는 반면, 쉽게 구멍에서 나온 나방은 무늬..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속담] 아름다운 양보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 태권도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습니다.이 선발전은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경기였습니다.두 여자 선수가 결승전에서 맞붙었습니다. 매트 위에서 두 선수는 서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그런데 한 선수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기권하고 매트에서 내려왔고 뒤따라 내려온 상대 선수가 기권한 그 선수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날 경기를 포기한 선수를 한국계 미국인 '에스더 김'이었고그리고 뜻밖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는 '케이 포'라는 선수였습니다. '케이 포'선수는 준 결승전에서 다음 경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쳤습니다. 그 상태에서 경기했더라면 '에스더 김'선수가 우승해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은 기정 사실이었습니다.그런데 '에스더 김'선수는 그 사실을 알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