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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야기

[따뜻한 하루 - 명언] 고통은 아름답다 영국의 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윌리스가 자신의 연구실에서,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나방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나방은 바늘구멍만 한 구멍을 하나 뚫고그 틈으로 나오기 위해 꼬박 한나절을 애쓰고 있었습니다.고치에서 빠져나온다는 것은 생사가 걸린 중대한 문제였습니다.그렇게 아주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낸 후 번데기는 나방이 되어 나오더니공중으로 훨훨 날갯짓 하며 날아갔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애쓰며 나오는 나방을 지켜보던 윌리스는이를 안쓰럽게 여긴 나머지, 나방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칼로 고치의 옆부분을 살짝 그었습니다.나방은 쉽게 고치에서 쑥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좁은 구멍으로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던 나방은영롱한 빛깔의 날개를 가지고 힘차게 날아가는 반면, 쉽게 구멍에서 나온 나방은 무늬..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단 한 사람 하와이 군도 북서쪽 끝에 있는 작은 카우아이 섬.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 섬은한 때 지옥의 섬이라 불리는 곳이었습니다.다수의 주민이 범죄좌. 알코올 중독자, 정신질환자였고청소년들은 그런 어른들을 보고 배우며 똑같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학자들은 '카우아이 섬의 종단연구'라는 것을 시작했습니다.1955년에 태어난 신생아 833명이 30세 성인이 될 때까지의성장 과정을 추적하는 매우 큰 규모의 프로젝트였습니다. 많은 학자의 예상은 그러했습니다."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인생에 잘 적응하지 못해비행청소년이 되거나 범죄자, 중독자의 삶을 살 것이다." 심리학자 에미 워너 교수는 833명 중 고아나 범죄자의 자녀 등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201명을 따로 정해그들의 성장 과정을 집중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대원군 뺨을 때린 장수 조선 말기의 왕족인 이하응은 조선왕조 제26대 고종의 아버지입니다.이하응의 아들 명복이 12세에 제 26대 고종으로 즉위하자대원군에 봉해지고 어린 고종을 대신해 섭정하였습니다. 그런 이하응이 젊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몰락한 왕족으로 기생집을 드나들던 어느 날이었습니다.술집에서 추태를 부리다 금군 별장(종2품 무관) 이장렴이 말렸습니다. 화가 난 이하응이 소리쳤습니다."그래도 내가 왕족이거늘... 일개 군관이 무례 하구나!" 그러자 이장렴은 이하응의 뺨을 후려치면서 호통을 쳤습니다."한 나라의 종친이면 체통을 지켜야지.이렇게 추태를 부리고 외상술이나 시며 왕실을 더럽혀서야 되겠소!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뺨을 때린 것이니 그리 아시오." 세월이 흘러 이하응이 흥선대원군이 되어 이장렴을 운현궁으로 불렀습니다..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끊임없는 도전 KFC 할아버지로 유명한 커넬 할랜드 샌더스.그는 6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린나이부터 생계를 일해야만 했습니다.페인트공, 타이어 영업, 유람선, 주유소 등 닥치는 대로 일했습니다. 어느덧 40대가 된 그는 평소 요리 실력을 살려자신만의 조리법으로 만든 닭튀김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면서요식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처음엔 장사가 잘되는 듯하였으나 곧 시련이 닥쳤습니다.식당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렸습니다.이후 어렵게 재기해 다시 식당으로 오픈했지만 바로 앞 고속도가 놓여지게 되면서찾아는 손님이 하나도 없게 되었고, 가게는 곧 경매에 넘어갔습니다. 65세 노인이 된 그는 가진거 하나 없이 힘든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그에게 있는 돈이라곤 사회보장금 지급된 10불이 전부."105불을 가지고 무..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오늘도 '산타 버스'는 달립니다. 부산 영도구 봉래산 자락에서 중구 민주공원까지 운행되는70번 시내버스 중에는 특별한 버스가 있습니다.버스를 타면 누구나 먹을 수 있도록 사탕 바구니가 놓여 있습니다.지난 16년간 365일 사탕 바구니를 놓고 오가는 승객에게달콤한 즐거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12월이면 화려한 '산타 버스'로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출퇴근길, 추위에 떨던 승객들은 각종 트리와 조명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산타 버스를 만나면순식간에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김이순(60세) 기사님은 올해로 11년째 이 산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어떻게 하면 승객들에게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어떻게 하면 일상에 지친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를고민하던 기사님은 지난 2000년부터 사탕 바구니를 설치하고때..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장단을 맞추는 것과 동조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안영은 왕에게 간언하는 재상이었습니다.어느 날 한 신하를 본 왕이 안영에게 물었습니다."저 사람은 어떤 사람 같은가?" 그러자 안영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습니다."저 사람은 전하의 의견에 장단을 맞추지 않고 단순히 동조할 뿐입니다." 왕이 궁금한 듯 다시 물었습니다."장단을 맞추는 것과 동조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안영이 대답했습니다."장단을 맞추는 것은 조화를 뜻하는 것으로서로 다른 것들이 모여 이루어집니다.비유컨대 국물과 같습니다.고기, 양념, 소금 등을 넣어 끓여 지나치거나 모자람 없는 맛을 내는 것이지요." 왕은 더 궁금해져서 말했습니다."음.. 계속해 보아라." 안영은 이어서 대답했습니다."사람의 관계도 이와 같습니다.전하가 긍정하는 것 속에 부정할 것이 있으면그것을 가..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토끼와 용왕님 이모는 누구에게나 반가운 사람이었다.친척들이 모일 때마다 옛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놓곤 헀다.이모는 부모의 사랑을 이길 자식은 없다며 할머니의 희생을 치켜세웠고,그러면 할머니는 "됐다, 그만해라."며 민망해하셨다.동그랗게 둘러앉은 친척들은 이모의 너스레에 깔깔 웃었다. 이모는 언제나, 딸이 없어서 그게 아쉽다는 이야기로 끝을 맺었다.이모에겐 아들만 두 명이 있다.그중에서도 첫째 아들, 나에게는 사촌오빠인 박요한은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고집이 셌다. "요한아, 옆집 아처럼 엄마한테 사근사근하면 안 되겠나?"이모는 종종 오빠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다.그러면 오빠는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엄마는 가 엄마만큼 우리 얘기 잘 들어주나"며 반박했다.오빠는 착하기는 한데 그저 자기 엄마에게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였다.그런 오.. 더보기
여자들이 당장 멈추어야 할 23가지 우리 여성들은 늘 일상과 사람들과의 관계, 스스로에 있어서 완벽함을 추구하지만, 이건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허프포스트 우먼 섹션에서는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들에게도 아래와 같은 일을 당장 멈추라고 도전장을 내민다. 당연히 말이 행동보다 쉽지만, 최소한 시도라도 해보길 바란다. 1. 늘 사과하는 것연구조사에 따르면 남성보다 여성이 "미안하다"는 사과를 더 많이 하고 산다. 실수하면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웨이터에게 계산서를 나누어 달라는 것부터 데이트 상대에게 약속을 변경할 때, 친구에게 고민을 이야기할 때 조차 끊임없이 사과하는 것은 전혀 유익한 일이 아니다. 스스로의 결정에 떳떳하라.2. 사람들의 요청에 항상 "네"라고 말하는 것집에 가서 침대에 쓰러질 만큼 피곤할 때도 "네 그.. 더보기
[따뜻한 하루-명언]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한 청년이 대학을 졸업하고 박물관에 임시직으로 일 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매일 남보다 일찍 출근해서 박물관의 바닥을 닦았습니다.청년은 바닥을 닦으며 항상 행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사람이 물었습니다."대학교육까지 받은 사람이 바닥청소를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가?"그러자 청년은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이곳은 그냥 바닥이 아니에요. 박물관이잖아요." 그는 성실성을 인정받아 박물관의 정직원으로 채용됐습니다.그리고 오래전부터 하고 싶은 일들을 시작했습니다.알래스카 등을 찾아다니며 고래와 포유동물에 대한 연구에 몰입했습니다.몇 년 후 그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고고학자가 되었고,나중에는 미국 뉴욕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 관장까지 맡았습니다.이 사람은 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