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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길 닿는대로/먹방

[경북, 영주] 회 많이 주는 정동진 횟집

회사에서 회식을 급하게 정하면서 정동진 횟집으로 갔는데요~

어른들이 자주 가는 곳은 맛집이라고 하니까

이번에도 기대하며 갔답니다.

 

정동진 횟집은 문이 두개더라구요.

하나는 위 사진처럼 수족관이 있고 이 곳에서 회를 손질하구요

옆방으로 건너가는 문을 통과하면

위 사진처럼 가게가 나옵니다.

홀의 테이블이 3~4개정도 되구요

방은 3개로 기억납니다.

급작스럽게 예약을 잡고 온터라

그리고 막내인 제가 제일 먼저 도착을 해서

아직 셋팅 중인 상을 먼저 몰래 찍었답니다.

모든 셋팅이 끝나면 샐러드와~

블루베리 소스와 하얀소스가 뿌려진 게살

그리고 물회 조금이 나옵니다.

물회 맛있구요~ 기본 제공 된 것 이후에는 리필이 안되요.

물회는 한그릇에 10000원이구요

양도 위 사진보다 훨씬 더 많다고 합니다.

저희 회식의 메인!!

도미 회!!

도미 회도 먹고 도미 머리 구이?인가요 구워 주는 것도 먹고

도미로 끓인 매운탕까지~

이 낙지는 제 기억으로 회사에 계신 계장님 동생분이

한접시씩 돌려주고 가셨다고 들었답니다~

이것은 별도~

매운탕은 한번 끓여서 뚝배기에 담겨 나옵니다~

이미 앞에서 도미회로 한번 배를 채워서

매운탕은 국물만 먹었지만,

도미가 얼마나 크던지 뽈살, 머릿살

남김없이 다 먹었네요~

 

가장 싱싱하고 많은 양을 제공해주는 정동진 횟집!

영주역 근처에 있으니 횟집가실 거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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