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서 제가 자주 가는 술집이있는데요~
거기는 바로 토끼굴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술집이지요~
위의 사진은 들어가자마자 왼편에 있는 자리인데요
테이블은 두개이구
하나는 2인 하나는 4인 테이블입니다.
2인테이블은 창쪽으로 바깥이 보여요..
아마도 제기억으론..
하지만 저 자리는 바닥이 난방이 안들어와서
겨울에는 잘 안 앉고 여름에 선호하는 자리이지요.
입구를 들어오면 오른편에 쇼파와
쿠션과 이쁜 인형들이 쭈르륵~
사진 속 자리가 제가 술 먹었던 자리인데요,
두명이서 가서 방안에 들어가기 눈치가 보여서
들어가지 못하고 홀에서 먹었답니다.
홀에는 테이블이 3개있구요
방도 3개인가 4개 있어요~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가기전에 전화로 자리 있는지 확인하고
예약걸어 두고 가야된다는..
자리가 잘 안나요..ㅠ
그리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많은 쿠션과 인형들
그리고 집에서 먹는 듯한 따뜻한 난방으로 인한 편안함!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토끼굴 메뉴판이에요~
저는 술안주는 항상 고정적이라..
저는 육회나 차돌박이 부추무침, 황도, 닭볶음탕, 부대찌개 를 주로 먹구요
여기는 첫술처럼?인가 술이있어요
진저소주랑 커피소주가 있는 곳!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도 드시더니 괜찮다며 많이 주문해서 드시더라구요.
하지만 영주에서는 토끼굴에서만 판다는거!
위 사진이 차돌박이 부추무침이에요..
먹는 정신에 팔려 먹다가 사진을 찍었는데요..
양념장을 주지만 굳이 양념장 안찍어도 충분히 짭쪼름합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주는 계란찜!
통후추를 갈아서 뿌려주니..
조심하세요 입안에 어느순간 후추폭탄이 괴롭힐지도 몰라요!
영주에 많은 술집도 있지만~
그래도 저는 토끼굴이 가장 좋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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