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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야기/나도 알고 너도 알고

에어컨 기사가 알려주는 에어컨 사용법!

오늘까지 15일동안 열대야였는데 앞으로 15일까지 또 열대야라고 합니다.

현재 제가 있는 곳의 날씨는 35도...

죽을 것 같이 더운데.. 에어컨을 안틀어주네요..


요즘은 에어컨 다들 하나씩 집에 있지요. 벽걸이, 스탠드, 또는 여유로운 집은 천정 형까지.

하지만 구입하고 쓰기가 무섭죠.. 그건 바로 에어컨을 사용함으로써 생기는 전기세때문!!

어떻게 하면 전기세를 절약하며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지 에어컨 기사가 알려주는 에어컨 사용법!!


알려드릴게요!!


에어컨 기사가 알려주는 에어컨 사용 이야기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나라이기에 무더운 여름날 에어컨 온도 21도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덥다고 다들 희망온도 18도로 틀어 놓을 거에요. 아니면 쿨파워, 강력냉방 등 버튼에 맞추어 사용하겠지요. 이것이 바로 전기요금 잡아먹는 주원인입니다!!


항시 23도로 놓고 사용하기 바랍니다. 오후 12시~5시가 가장 무더운데, 하루 5시간 사용시 6평~10평 3만원에서 3만5천원, 12평~23평 5만원에서 7만2천원 나옵니다.


각 에어컨에는 제습 버튼이 있답니다. 제습으로 하루 24시간 한 달을 사용 시 1만 3천원서 2만8천원 나옵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겠지요?


우리 친구님 중 식당이나 각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당연히 냉난방기 사용하실거구요.. 에어컨 40평 정도를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23도로 사용 시 20만원입니다. 

절대로 18도로 맞추어 사용하지 말고 식당은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하루 한번씩 매일 청소하고, 사무실은 주 1회 청소를 하여 주면 효과적 입니다.


식당은 3개월에 한번(기름을 사용하는 곳은 월 1회)에어컨 분해세척을 꼭 하셔야합니다.


가정집은 여름 시작 전과 끝나기 전에만 청소하고 실외기 뒤편은 30cm공간을 확보하여 주어 사용하기 바랍니다.


'아니다'라고 말하는 에어컨 기사들이 많습니다. 

도둑놈들이에요. Gas보충 해야한다며 해마다 돈 받아가는 기사들이 있습니다. 한번 설치하고선 보충이라는 건 없답니다.


이럴 경우 다시 설치해 달라 요구하세요.


에어컨 이전 설치 시 6평~10평은 배관 재사용 가능하며, 그 외는 교체해야 합니다. 비용으로 의심나는 경우 물어보면 조목조목 알려줄거에요.

시사플러스 기사 게재된 내용


이 외에 오늘 알게 된 사실인데요.


정부에서 1등급 가전제품 구입시 구입 가격의 10% 환급신청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환급대상은 1등급 에어컨과 냉장고, 40인치 이하 텔레비전,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입니다.


환급 방법은 7월 부터 9월 사이의 구입 영수증과 제품 정보 등을 사이트에 올리면 20만원 한도에서 구입비의 10%가 환급됩니다.


오래 사용하신 가전제품은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제품으로 바꾸고 환급도 받는 1석2조의 행복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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