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여수 1일차!
묵돌이 식당에서 전어를 먹고 저희 가족은 앞에 있는 바다에 설치된 해상다리?를 거닐었어요.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소호해상불빛다리인것 같아요.
근처에 소호요트경기장이 있어요^^ 소호동 근처에서 저녁 먹고 산책겸 걷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위의 사진이 소호불빛다리에요~
저희 가족은 묵돌이 식당 골목에서 나와서 커피를 하나씩 사 들고 소호요트경기장까지 이어져 있는 불빛다리를 따라 걸었답니다^^
소호불빛다리에서 이렇게 찍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사진 속 인물은 저희 엄마에요^^
걷다 보면 두번의 무대가 나오는데요~
그 곳에는 위의 사진처럼 등들이 있습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여러가지 문양들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소호불빛다리로~
소호 불빛 다리에서 보면 예울마루가 이쁘게 보여요~
저는 숙모에게 물어보았더니 바로 데려가 주셨네요~ 예울마루 위, 아래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위의 사진 속 인물은 엄마입니다^^
청춘처럼 폴짝 잘 뛰죠?
위에서 계단을 타고 쭈욱 내려오면 예울마루 앞에 거대한 사람이 예울마루로 발걸음을 옮기려는 동상도 있답니다^^
이곳은 봉산동해변공원입니다~
뒤에 롯데마트 보이시죠? 롯데마트 여수점입니다^^
엄마처럼 돌고래 위에 올라타서 같이 사진 찍어보세요~
봉산동 해변공원에서 희한한 걸 보았어요.
바로 꽃게 새끼를 보았는데요. 저렇게 불빛을 비춰주면 게들이 몰려들어요..
마치 바다속의 날파리 같아 보이네요..
거북선도 보고~ 해안을 따라서 걸었어요~
사진을 못찍었지만, 여수는 남해라서 물이 빠졌다가 들어와요. 그것을 이용한 산책로도 있더라구요. 물이 빠지면 산책로가 되었다가 물이 들어오면 물에 잠기는.
마치 동화속 장소 같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걷다 보니 포장마차가 많이 있는 곳을 지나게 되었답니다~
저는 여수사람이 아니라서..잘 모르지만, 이순신공원에서 가까워요^^
걷다가 보니 저런 섬이 덩그러니 있더라구요.
저 섬이 백일섭씨의 개인 섬이라고 합니다.
여수 시민의 이야기를 들은 것이니, 혹시나 정보가 잘못되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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