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예전과 많이 달라서 육아를 도와주는 아빠들도 있고, 그런 프로그램도 있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여자는 육아, 가사가 당연하고 남자들은 육아 안도와주는게 당연한거고.
그게 뭐가 힘드냐.하는 남자분들 아직도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아내를 사랑한다면, 말 부터 예쁘게 하고 상처 받지 않도록 생각하고 말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솔직히 말 하는 방식 때문에 그런 의도는 아니였지만, 싸우게 되는 경우도 많잖아요^^
아내에게 멋진 남편이 되고 싶은 모든 예비 아빠들은 한번씩 읽어봐주시고, 알콩달콩 결혼생활 하세요~
1. 내가 도와줄게
육아를 도와준다고 생각하는 남편이라면 "내가 도와줄께"라고 말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몸도 마음도 지친 육아맘에게 이 말은 너무 거슬립니다.
육아는 함께 하는거죠.
혹여나 이 말이 정말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뉘앙스를 잘 풍겨야 합니다.
2. 집에서 애 보는데 뭐가 힘드니
이렇게 말할 거면 남편께서 집에서 애나 봐주시면 됩니다.
'집에가서 애나 봐라'라는 말,
드라마 같은데 많이 나오죠? 그러나 이 말이 얼마나 틀린 말이냐!
하루 동안 집에서 애나 한번 봐보시면 절실히 깨닫게 되십니다.
3. 아기 볼 때 남편은 TV OR 스마트폰
몇몇 아빠는 아기랑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는 분 상당히 많이 있죠.
엄마도 처음엔 어떻게 놀아줄지 몰라서 난감해 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놀아줄지 고민고민하면서 개발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엄마는 그런 고민의 결과물들일 겁니다.
그런데 '아기 너는 놀아라 나는 TV나 볼란다'라면서 소파에 누워 TV를 보고 있거나 휴대폰을 만지고 게신 분들이 있습니다.
아기들이 얼마나 아빠랑 같이 놀고 싶어 하는지 모릅니다.
아기를 TV나 휴대폰으로 내몰지 마세요.
4. 전화 끊을 때 "그럼 쉬어"
전화를 끊을 때 쉬라고 말하면 그게 그렇게 기분이 나쁘다고 합니다.
왜나면 육아 맘들은 집에서 '혹사당하고'있거든요.
쉬라고 말하는 의도는 사실 이해합니다.
그리고 고마운 말인 것도 압니다. 그러나 그게 그렇게 속이 상합니다.
육아맘은 집에서 쉬지 못하거든요.
육아맘에게 집은 일터입니다.
회사에 출근한 사람에게 그럼 쉬어라는 말은 하지 않지요.
5. 아내가 밤중 모유수유 할 때
신생아 때는 2시간 간경으로 아기가 모유 달라고 웁니다.
이 울음 낮과 밤을 가리지 않아요.
이 시기 엄마의 소원은 첫째도 잠, 둘째도 잠, 셋째도 잠입니다.
모두가 잠든 새벽, 배가 고파 깬 아기에게 모유를 주고 있는 만약 남편이 등돌리고 드르렁 코 골고 자고 있으면 ' 왜 나만 이렇게 힘든가' 육아맘은 섭섭합니다.
아내가 새벽에 일어나 밤중 수유를 한다면 옆에 같이 앉아 있어주세요.
이것이 너무 힘드시면 일어나서 "힘들지"란 말이라도 한마디 말해주세요.
육아는 부부 공동책임입니다.
6. "아기한테 왜 짜증을 내"
육아맘은 사실 인내심의 한계에 매번 봉착합니다.
그런 육아맘에게 왜 아기에 짜증 내냐고 핀잔을 주면 정말 속상합니다.
하지 말라는 일만 골라 하고 먹으라는데 안 먹고 등등
아기와 하루 종일 옥신각신 실랑이를 하는데 만약 남편이 이런 상황에서 한 시간 만이라도 아기를 공동으로 봐준다면 아마 짜증을 내는 일은 줄어들겠지요.
엄마들이 너무 힘들다 보면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보여줄 때도 있는데 이때도 왜 그러냐고 핀잔을 주기보다 남편이 먼저 나서서 아기와 조금 놀아주면 휴대폰 동영상을 보여주는 일은 줄어 들 수 있을 겁니다.
육아는 공동책임입니다^^
이말이 가장 맞는 말이네요!
공동책임이니 육아도 공동으로 해야하죠^^
육아를 아내의 일로만 생각하지 말고 남편 분도 아내와 함께 육아를 하면 아이의 정서에도 좋습니다!
그거 아세요? 아이들이 울기만 하면 엄마를 찾는 이유를요?
엄마와 함께 보낸 시간이 많아서 그런거에요!
가끔씩 어떤 아이들을 보면 울때 아빠를 찾아요!
그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주었기 때문에 울면 아빠가 생각이 나는 겁니다^^
엄마도 좋지만 아이가 아빠를 더 찾아주면 아빠들도 좋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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