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페이스북에 어떤 누군가가 캡쳐를 해놓은 글입니다.
저도 20대이며, 제 동생들은 이제 곧 20대에 입성하게 됩니다^^
두 명 중 한명은 군대를 가겠죠^^
우리 앞에는 수 많은 20대 선배님들이 계셨고, 그 분들이 또는 20대 초반을 거쳐온 우리들이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걸 했던 이야기 10가지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당신은 친구를 잃는 게 아니라 누가 진짜 친구인지 알아가는 중이다.
20대 초반에서 20대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많은 지인과 연락이 끊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전보다 친구 수가 줄어든 것 같았고 그래서 마음이 상했다. 하지만 또 깨달은 것은 수는 적지만 더 친밀한 친구들과의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2.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시도하자.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까지 시간을 지체하면 지체할수록 안주할 확률만 늘어난다. 20대 초반에도 시간은 빨리 간다.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자 한다면 지금이 때다.
3. 돈이 생길 때까지 기다렸다가 뭘 하려고 하지 말자.
뭔가 하려고 돈을 모아야 하면 당장 저축을 시작하자. 몇 년 후에 돈이 갑자기 생기겠지 하는 기대는 맞을 확률이 거의 없다. 돈이 더 많이 생기면 그만큼 그 돈은 지금의 일상에 더 많이 투입되는 데다, 또 나이가 먹으면서 돈 쓸 곳도 더 많아진다. 로또에 당첨되거나 사업이 뜻밖에 대박이 나기 전에는 그런 돈이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하고 싶은 것은 그때 하자.
4. 힘든 연애를 꼭 유지할 필요는 없다.
연애를 이어가기 위해 과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 그건 아마 그 연애는 틀렸다는 뜻일 가능성이 크다. 싸우는 것, 우는 것은 관계에서 없어도 되는 것들이다. 때로는 사랑만으로 불충분하다. 그러니 질질 끌지 않도록 하자. 그러다가 늙는다.
5. 자기 분야에서 만난 사람들과 인맥을 쌓자.
직장 동료, 관련자들이 모인 파티나 행사에서 만났던 사람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다른 지인들. 모든 이와 연결선을 열어 놓자. 자기보다 더 어린 사람도 물론 포함한다. 누가 언제 어떤 자리에 있게 될지 모른다.
6. 모든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지는 않을 거다.
그리고 당신도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을거다. 다른 사람의 이목에 대한 신경을 버리고 너무 칭찬받으려고 행동하지 말자. 당신을 좋아하는 이는 좋아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게 인생이다.
7. 타이틀에 얽매이지 말자.
커리어와 연애상대 둘 모두에 해당하는 말이다. 그럴싸한 이력서나 페이스북 직업란이 보기 좋은 사람보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아 나서자.
8. 저축하자.
파티 때 마다 옷을 살 필요는 없다. 월세가 비싼 집에 살 이유도 없다. 부모님 집에서 살아서 돈이 많이 남아도 버는 대로 쓰는 습관이 들어서는 절대 안 된다. 가능한 최대로 저축하자.
9. 하고 싶은 대로 하자.
다른 사람들이 바라는 대로가 아니라 자기가 하고자 하는 대로 하자. 나 자신의 판단 미스로 잘못된 선택을 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은 버리자. 가고 싶은 곳으로 가고 싶을 때 여행을 떠나자. 관심도 없는데 남들이 추천한다고 쫓아가지 말고 말이다. 원래 하고 싶지도 않았던 것들을 놓쳤다고 후회 할 필요는 없다.
10. 당신은 늙지 않았다니까!
00살에 000를 시작하는데 늦은걸까요? 대학을 졸업했다고 늙은 것 같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다. 당신은 아직 가장 젊고 심지어 어리다. 커리어 상 첫 발걸음을 한 것이며 무한한 기회가 있다. 나이 먹었다는 푸념보다는 삶과 젊을 즐기자. 왜냐면 당신의 젊음은 아직도 싱그러우니까. 인생을 짧다. 즐기자.
정말 이 열가지는 틀린 말이 하나 없네요.
시간이 지나면 내 사람 아닌 사람 티가 나게되고 믿었던 사람도 아닌게 눈에 보이게 됩니다. 그렇게 서서히 멀어지게 되지요.
또한 새로운 환경에서 무언가를 하고 싶고 특히나 취업같은 경우가 그럴 텐데요..
저는 하고 싶다 하고싶다 하는데.. 새로운 환경인 다른 도시로 가면 그 도시 물가와 집세 이런것들이 먼저 걱정이 됩니다..
제가 봤을 땐 아무것도 모를 때 그냥 무작정 정착하는게 가장 무식하지만 답인 것 같아요.
이것저것 걱정이 늘어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자기 분야에서 만난 사람들과 인맥을 쌓는게 중요해요. 굳이 자기분야가 아니더라고 이제는 대학생활에서 얻은 인간관계보다 직장 사회 생활에서 얻은 인간관계가 더 중요하게 도움이 될꺼에요^^
저는 Carpe-Diem이라는 말을 좋아해요.
현실을 즐겨라 이런 말인데요. 즐길 수있는 만큼 즐기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20대는 청춘이지만 어느 순간 대학생활만 끝나도 청춘 같지도 않고 현실을 즐기기엔 현실이 너무 가혹하죠..
그래도 이 모든것들 이겨내고 하고 싶은걸 할 수 있는게 20대 인 것 같아요!
그 어느 것도 포기하지말고 20대에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좋은 청춘시대 꾸려 나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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