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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하루

[따뜻한하루-명언] 의지가 절망을 이긴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국방성 장관이었던 뉴턴베이커가한 야전병원을 방문했을 때 심각한 상처를 입은 미군 병사를 만났습니다.그는 두 다리와 팔 하나, 그리고 한쪽 눈까지 실명한 상태였습니다.베이커는 안타까운 마음에 한참을 머물며 그를 지켜봤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베이커는 다시 그 병동을 들렀습니다.그러나 그 병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병사를 간호하던 간호사와 결혼하여 고국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전쟁이 끝나고 몇 년 후 베이커는 장관직을 퇴임하고존스홉킨스대학교의 이사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해 박사 학위 수역식 때 베이커는 깜짝 놀랐습니다.크게 다쳤던 그 병사가 휠체어를 타고 박사학위를 받으러단상으로 올라온 것이었습니다. 반가움과 놀라움으로 베이커는 그 병사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병사는 베.. 더보기
[따뜻한하루-명언] 장소를 가리지 않는 애국심 항일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은 열강들 사이에서 위기에 처한 조국에 필요한 것이 '배움'이라고 생각해 미국으로 유학을 갔습니다.그 무렵의 이야기입니다.미국의 안창호 선생과 한인들은 농장에서 오렌지를 따는 일을 하면서어렵게 생계를 이어갔습니다.그런데 오렌지 농장의 일은 단순하면서도 품삯도 적었으며온갖 차별과 무시를 당해야만 했습니다. 이른 본 안창호 선생은 어느 날 농장의 동포들에게 말했습니다.오렌지 한 개라도 정성껏 따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일입니다.그래야만 한국인에 대한 인식, 나아가 한국에 대한 생각을 바꿀수 있습니다.여러분들은 지금 조국을 위해 아주 큰 일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안창호 선생의 말에 많은 사람들은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이후 한인들은 누가 보든 안 보든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일했습.. 더보기
[따뜻한하루-명언] 수탉과 독수리 수탉 두 마리가 암탉을 차지하기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습니다.둘은 한참을 싸웠고, 마침내 승패가 결정됐습니다. 싸움에서 진 수탉은 깊은 상처를 입고 고개를 숙였습니다.그리고 어둑한 구석으로 숨어버렸습니다.반면 이긴 수탉은 암탉을 차지하게 된 기쁨과 승리에 도취해높은 담장 위에 올라가서 큰 소리를 내지르며 자랑했습니다."꼬끼오~~~ 이 세상은 내 것이다!!" 그때 그 소리를 듣고 독수리 한 마리가 어디선가 날아와눈 깜짝할 사이에 담장 위의 수탉을 낚아채 가버렸습니다.결국, 싸움에서 진 수탉이 암탉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에서 영원한 승자, 영원한 패자는 없습니다.오늘의 승자가 내일의 패자가 될 수도 있고오늘의 패자가 내일의 승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그러니 일이 잘 풀린다고 자만하지 .. 더보기
[따뜻한하루-명언] 삶의 연주는 계속되어야 한다. 1782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태어난 니콜로 파가니니는엄청난 연주와 기교로 전 유럽을 들썩이게 했던바이올린의 귀재였습니다. 파가니니는 자신의 기법을 신비롭게 하려고연주법을 비밀에 부치고, 악보조차도 공개하기를 꺼렸습니다.그래서 파가니니의 화려하고 다양한 연주 테크닉은아직도 의문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파가니니가 프랑스 혁명의 여파를 받아 감옥생활을 할 때의 이야기입니다.유일하게 바이올린 연주를 위안으로 삼으며 지내고 있었는데,바이올린 줄이 습기로 썩어서 한 줄만 남게 되었습니다.교도관에게 부탁했지만,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돼 파가니니가 있는 방 쪽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이상하게 여긴 교도관은 가보니, 파가니니가 연주하고 있었습니다.외줄로 연주했지만, 바이올린의 음색과 기교는누구도 따.. 더보기
[따뜻한하루-명언] 다시태어난다면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학생이 있었습니다.어느 날,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이라는 제목으로글짓기를 하는 수업 시간이 있었습니다. 글짓기가 끝난 후 그 학생의 글을 읽는 선생님의 뜻밖의 내용에 감동했습니다.'다시 태어난다면, 나는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고 싶다.그래서 지금까지 받은 고마움을 어머니의 어머니가 되어 보답하고 싶다.지금의 나는 어머니의 고마움을 보다하며 사는 건 어렵기에,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서 그 무한한 사랑을조금이나마 갚고 싶다.' 학생은 장애로 인해 자신의 몸이 힘들고 불편함보다도자신으로 인해 가슴 아파하는 어머니의 사랑이더욱 크게 느껴졌나 봅니다.우리들의 어머니는 그렇습니다.자녀의 아픈 것조차 자신의 잘못이라 여기며 당연하게 헌신합니다.그리고 어머니의 어머니도 분.. 더보기
[따뜻한하루-명언] 딸아이의 편지 아내를 잃고 일곱 살 난 어린 딸과 단둘이 사는 아빠가 있었습니다.어느 날 아침, 아빠가 출근하려는데 갑자기 딸아이가예쁜 편지봉투를 쭈뼛쭈뼛 건넸습니다."저기 아빠...이거." 엄마가 하늘나라에 간 이후부터 말이 없어진 딸아이였습니다.아빠는 반가운 마음에 "딸 고마워, 잘 읽을게."하면서딸의 볼에 입맞춤하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회사에 도착해서는 딸아이가 준 편지는 까맣게 잊었습니다.월요일 아침이어서 회의준비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빳던 것입니다.아빠는 퇴근 무렵에서야 생각이 나서 편지봉투를 꺼내 보았습니다.봉투 안에는 작은 메모지와 함께 오천 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딸의 메모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아빠, 엄마가 없어 힘들지? 아빠 양말 구멍 난 거...내가 엄마처럼 꿰매 주지 못해서 .. 더보기
[따뜻한하루-명언] 감사하는 습관 어느 군대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그 날은 저녁 식사 반찬으로 돈가스가 나오는 날이었습니다.병사들이 식당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웅성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알고 보니 돈가스를 1인당 2개씩 나누어 준다고 하여신이 난 것이었습니다. 병사들은 매우 좋아했습니다.그러나 소스가 없다는 이야기에 이내 표정이 어두워졌습니다.부식 담당 병사가 실수로 돈가스 한 상자와 소스 한 상자가 아닌돈가스 두 상자를 가져온 것입니다. 여기저기 병사들의 불평이 들렸습니다."맛도 없게 소스도 없이 돈가스만 2개를 먹으란 말이야?" 그때 한 선임병이 말했습니다."다들 그만 불평하자. 분명히 어떤 부대에서는 지금쯤 돈가스 업싱 소스만 2인분 먹고 있을 거야."비슷한 다른 상황에서 우리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불평을 택할 것인가, 감사를..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소방관과 도베르만 불이 난 집에 출동한 한 소방관은집 안에서 고립된 한 마리의 개를 발견했습니다.그 개는 사냥개로 유명한 도베르만이었습니다.집안에 불이 사방에 번져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도베르만은 큰 소리로 짖어대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소방관은 그 도베르만이 무서웠습니다.한 번도 도베르만을 대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가뜩이나 위급상황에서 신경이 곤두서있을 도베르만에게 다가가기는아무리 노련한 소방관이어도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불 속에 있는 생명을 구하지 않고 지나칠 수는 없었습니다.그는 급하게 달려가 도베르만을 품에 안고 빠져 나왔습니다.소방관은 도베르만을 무사히 구해낸 뒤 다시 화재 현장으로 돌아갔습니다.불은 마침내 꺼졌고, 소방관은 주저앉아 한숨을 돌렸습니다. 때마침 한 신문사의 사진작가가도베르만이 멀..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망치로 기적을 짓다. 한 성공한 기업가가 있었습니다.그는 29세의 나이에 커다란 저택과 250만 평의 토지를 소유하고,호숫가의 별장과 호화로운 보트, 최고급 승용차를 소유하는백만장자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그에겐오로지 부자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었습니다.그는 넘치는 재산에 만족하지 않고, 돈 모으는 재미에 빠져아내와 두 아이의 얼굴을 볼 시간조차도 없이일만 하며 지냈습니다. 결국, 그의 아내는 결혼 5년여 만에 별거를 요구하게 되었습니다.자신의 욕망만을 생각하고 남을 위해 살지 않는 것이무슨 의미가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지난날을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무엇이 문제일까? 도대체 무엇을 위해 그렇게 바쁘게 뛰었던 것일까?'결국, 돈 때문에 중요한 것을 잃..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한 사냥꾼이 사냥을 나갔다가 매의 알을 주웠습니다.그리고 암탉이 품고 있는 달걀 속에 함께 놔두었습니다.얼마 지나지 앟아 새끼 매는 병아리와 함께 부화했고암탉의 보살핌으로 병아리들과 즐겁게 살았습니다. 암탉은 병아리들과 똑같이 새끼 매를 가르쳤고,새끼 매는 병아리들과 함께 닭이 되기 위한여러가지 습성을 익혔습니다. 새끼 매는 가끔 하늘을 날고 있는 다른 매를 보고 말했습니다."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 하지만 암탉은 새끼 매가 그렇게 말할 때마다 타일렀습니다."넌 병아리야. 날고 싶어도 날 수가 없단다." 다른 병아리들도 덩달아 말했습니다."맞아, 맞아. 우리는 병아리일 뿐이야.저렇게 높이 나는 건 불가능해." 결국, 새끼 매는 날 수 없을 거라고 믿게 되었습니다.그 후로 하늘을 날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