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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따뜻한하루-명언] 칭찬과 격려 19세기 영국의 전설적인 화가인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에게 어느 날 한 노인이 자신의 그림이 그려진 스케치북을 들고 찾아왔습니다.그 노인은 로제티에게 자신이 조금이라도화가의 재능이 있는지를 솔직하게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로제티는 찬찬히 그림을 살펴보다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전혀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노인은 실망한 표정이었지만어느 정도 각오한 듯 그리 놀라지는 않았습니다.노인은 다시 낡은 스케치북 하나를 더 꺼내더니그 그림들을 봐주기를 요청했습니다.자기가 잘 아는 젊은 화가 지망생이 그린 그림들이라고 했습니다.로제티는 노인의 진지한 태도에 이끌려그 그림들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그림들은 놀랍게도 아주 좋았습니다.흥분한 로제티는 이 그림을 그린 젊은 화가지망생은아주 탁월한 가능성을 갖.. 더보기
[따뜻한 하루-명언] 녹슨 주전자 오래전 작은 마을 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인 여학생이 있었습니다.어느 날 선생님이 준비물에 대해서 말해 주었습니다."내일 올 때 작은 주전자를 하나씩 가지고 오세요." 집으로 온 딸은 엄마에게 주전자를 준비해달라고 했습니다.그런데 엄마가 내놓은 주전자는 군데군데 녹이 슬어 있었습니다.학교에 가져가면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될 게 뻔했습니다."이게 깡통이지 주전자야? 창피해서 못 가져가!""그래도 준비물 안 챙겨 가면 선생님께 혼나잖니? 그냥 가져가렴."그러나 딸은 주전자를 내동댕이 쳐버렸습니다. 다음 날 아침, 엄마는 딸이 들고 가기 쉽게보자기에 꽁꽁 싸맨 주전자를 건넸습니다.딸은 못 이기는 척 주전자를 들고 학교에 갔습니다. 녹슨 주전자를 내놓기가 싫어서 가방에 다시 넣어버렸습니다.선생님께는 깜빡하고 안 ..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너무 멀지도 않게, 너무 가깝지도 않게 고슴도치들은 날이 추워지면 추위를 막기 위해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러나 곧 서로의 가시에 찔려 화들짝 놀라며 서로 멀리 떨어집니다.그러면서도 또 추위를 느끼고 서로 가까이 다가가지만이내 가시에 찔려 아픔을 피하려 다시금 떨어집니다. 그렇게 고슴도치는 추위와 아픔 사이를 왕복하다가마침내 서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게 됩니다.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절묘한 거리를 찾아내 유지하는 것입니다.고사성어 중에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너무 멀지도 않게, 너무 가깝지도 않게"하라는 뜻입니다. 어느 한쪽이 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느슨해지고,어느 한쪽이 너무 멀리 달아나면 끊어지게 됩니다.인간관계는 어느 정도 팽팽함을 유지하고 있을 때 최적의 상태가 됩니다.따라.. 더보기
[따뜻한 하루 -명언] 은혜 갚은 소녀 2차대전 때 굶주림과 두려움에 떨면서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한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아이는 가난한 환경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성장했습니다.특히 전쟁 중이라 먹을 것이 없어 아사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한 구호단체의 도움으로 음식을 받았습니다.그렇게 구호품에 의지하여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구호품으로 어려운 시절을 극복한 소녀는훗날 세계적인 영화배우로 성장한 오드리 헵번이었습니다.그리고 1954년부터 꾸준히 기부에 참여한 그녀는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 등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이제 내가 받았던 사랑의 빚을 갚을 차례입니다.나를 구해준 단체를 위해 일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나는 정말 기쁩니다."사랑은..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소방관과 도베르만 불이 난 집에 출동한 한 소방관은집 안에서 고립된 한 마리의 개를 발견했습니다.그 개는 사냥개로 유명한 도베르만이었습니다.집안에 불이 사방에 번져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도베르만은 큰 소리로 짖어대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소방관은 그 도베르만이 무서웠습니다.한 번도 도베르만을 대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가뜩이나 위급상황에서 신경이 곤두서있을 도베르만에게 다가가기는아무리 노련한 소방관이어도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불 속에 있는 생명을 구하지 않고 지나칠 수는 없었습니다.그는 급하게 달려가 도베르만을 품에 안고 빠져 나왔습니다.소방관은 도베르만을 무사히 구해낸 뒤 다시 화재 현장으로 돌아갔습니다.불은 마침내 꺼졌고, 소방관은 주저앉아 한숨을 돌렸습니다. 때마침 한 신문사의 사진작가가도베르만이 멀..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망치로 기적을 짓다. 한 성공한 기업가가 있었습니다.그는 29세의 나이에 커다란 저택과 250만 평의 토지를 소유하고,호숫가의 별장과 호화로운 보트, 최고급 승용차를 소유하는백만장자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그에겐오로지 부자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었습니다.그는 넘치는 재산에 만족하지 않고, 돈 모으는 재미에 빠져아내와 두 아이의 얼굴을 볼 시간조차도 없이일만 하며 지냈습니다. 결국, 그의 아내는 결혼 5년여 만에 별거를 요구하게 되었습니다.자신의 욕망만을 생각하고 남을 위해 살지 않는 것이무슨 의미가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지난날을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무엇이 문제일까? 도대체 무엇을 위해 그렇게 바쁘게 뛰었던 것일까?'결국, 돈 때문에 중요한 것을 잃..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한 사냥꾼이 사냥을 나갔다가 매의 알을 주웠습니다.그리고 암탉이 품고 있는 달걀 속에 함께 놔두었습니다.얼마 지나지 앟아 새끼 매는 병아리와 함께 부화했고암탉의 보살핌으로 병아리들과 즐겁게 살았습니다. 암탉은 병아리들과 똑같이 새끼 매를 가르쳤고,새끼 매는 병아리들과 함께 닭이 되기 위한여러가지 습성을 익혔습니다. 새끼 매는 가끔 하늘을 날고 있는 다른 매를 보고 말했습니다."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 하지만 암탉은 새끼 매가 그렇게 말할 때마다 타일렀습니다."넌 병아리야. 날고 싶어도 날 수가 없단다." 다른 병아리들도 덩달아 말했습니다."맞아, 맞아. 우리는 병아리일 뿐이야.저렇게 높이 나는 건 불가능해." 결국, 새끼 매는 날 수 없을 거라고 믿게 되었습니다.그 후로 하늘을 날아..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되게 웃긴 남동생 나에겐 남동생 하나가 있다.이름은 찬이. 근데 얘가 되게 웃긴 녀석이다.찬이가 네 살 땐가. 쭈쭈바를 쭉쭉 빨면서 집에 들어왔다.분명히 사준 적이 없는데, 어디서 쭈쭈바를 구했는지당당하게 물고 오는 것이 아닌가. 엄마는 궁금해서 찬이에게 물었다."찬아, 이거 누가 사줬어? 뒷집 예슬이네 엄마가 사 줬어?" 그러자 찬이는 눈을 크게 뜨고는, 어눌한 발음으로 신나게 답했다."엄마, 내가 아이스크림 꺼내서 친구들 다 나눠 줬어. 잘했지?"그러고는 침을 질질 흘리며 너무나 맑게 웃는 것이 아닌가.엄마는 얘 좀 보게, 하는 표정으로 찬이를 바라보았다. 알고 보니 엄마는 집 앞 슈퍼에 가면 우리에게 아이스크림을 사 줬는데그때마다 우리에게 원하는 걸 직접 꺼내도록 해주었다.찬이는 그걸 기억하고 있다가 동네 친구들을 ..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환경보다 중요한 것 페니실린을 발견한 영국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의 이야기입니다.플레밍은 열악한 연구실에서 포도상구균 연구에 몰입했습니다. 어느 날 아래층 연구실에서도 곰팡이 알레르기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는데,그 곰팡이가 창문을 타고 플레밍의 연구실로 들어와 배양 접시를 오염시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플레밍은 배양 접시를 오염시킨 곰팡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다가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그 곰팡이에 페니실린의 원료가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그는 이것을 토대로 페니실린을 만들었습니다. 한번은 한 친구가 플레밍의 연구실을 방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자네가 이렇게 허름한 연구실에서 페니실린을 만들다니...만약 자네에게 좀 더 좋은 연구실에서 연구했다면 더 엄청난 발견들을 했을 것이네." 그러자 플레밍은 ..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고통은 아름답다 영국의 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윌리스가 자신의 연구실에서,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나방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나방은 바늘구멍만 한 구멍을 하나 뚫고그 틈으로 나오기 위해 꼬박 한나절을 애쓰고 있었습니다.고치에서 빠져나온다는 것은 생사가 걸린 중대한 문제였습니다.그렇게 아주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낸 후 번데기는 나방이 되어 나오더니공중으로 훨훨 날갯짓 하며 날아갔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애쓰며 나오는 나방을 지켜보던 윌리스는이를 안쓰럽게 여긴 나머지, 나방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칼로 고치의 옆부분을 살짝 그었습니다.나방은 쉽게 고치에서 쑥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좁은 구멍으로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던 나방은영롱한 빛깔의 날개를 가지고 힘차게 날아가는 반면, 쉽게 구멍에서 나온 나방은 무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