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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길 닿는대로/먹방

예천 맛집, 메인스트릿77

2주 전에 신도청을 다녀오면서 배가 고픈 저는 가까운 예천으로 갔습니다.

저녁으로 무얼 먹을지 굉장히 고민 하던 중에 직장선생님의 추천으로 메인스트릿 77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이 곳은 이미 건물만으로도 너무 예뻐서 여자 분들이 사진 찍으러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친구에게 부탁하여 여러장을 찍었답니다^^

뭐랄까, 굉장히 도시적인 분위기? 하지만 주변은 그렇지 않은..? 그냥 육안으로 봤을 때는 뭔가 생뚱맞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사진찍으면 정말 예쁜 곳이에요~


배가 고픈 저와 친구는 바로 음식 주문을 시켰어요~

메인스트릿 77은 카페 음료 주문도 받고 양식음식을 판매하고 있어요.

저하고 친구는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웨이팅 없이 먹었지만, 시간 지나니 예약손님도 맞고 웨이팅하는 손님들도 꽤 되더라구요.

저는 여기서 해산물리조또와 베이컨크림파스타를 주문했답니다!

파스타 같은 경우 심지가 약간 덜익은? 안단테라고 하나요? 약간 심지가 씹히겠끔 삶아져 나와요.

그리고 친구와 저는 해산물리조또를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주변 사람들 주문하는 것을 보니 목살필라프도 많이 주문해서 드시더군요!

참고하세요^^

음식도 맛있는데,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한 듯 아닌 듯 엄청 빠져들듯한 느낌?

뭔가 어지러우면서도 예뻐요.. 

언어 어휘력이 부족한 저는..이 말 뿐이네요. 예쁩니다.

위 사진은 화장실 내부 사진이에요.

얼마나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해놓으셨는지, 손 비누와 더불어 핸드크림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손 세정제까지는 제가 보았는데, 핸드크림까지 있어서 굉장히 색달랐고 손님을 많이 생각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뒷편에는 캔들과 작은 선인장들로 아기자기하고 향기롭게 항상 해주더라구요.


굉장히 손님을 생각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기분좋은 식사를 했었답니다!

아! 그리고 사장님은 두 분이세요. 부부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두 분의 반김도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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