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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길 닿는대로/먹방

전남 무안, 무안애꽃 (맛집)

포스팅이 많이 늦었네요..

다녀오기는 8월 첫째 주에 다녀와서 셋째 주에 작성합니다..

미리 작성했으면 무안연꽃축제 가셨던 분들이 가셔서 식사 맛있게 하실 수 있도록 도움주는 포스팅이 될 수 있었는데,

제가 느린 탓에..ㅠㅠ


일단 본론으로 돌아와서!

첫째 주에 저는 무안 회산 백련지를 다녀왔어요~

아침에 여수에서 출발해서 연꽃구경을 하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

그래서 찾다가 무안애꽃이라는 곳이 평이 좋은 것 같아 가게 되었답니다!


먼저 위치는 IC랑 가까워요.

어느 IC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기에.. 지도 첨부드릴게요~





무안애꽃의 분위기는 상견례하기 좋은 한식집 같았어요. 

깨끗하고 단정하고 예쁜 한식전문점같은?

보시다시피 가격도 정식들로 이루어져 있구요.

수저세트도 위의 사진처럼 천에 말려서 예쁘게 나온답니다!

저희 가족은 기본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메밀전 위에 연근이 올라가있고, 옆에 가자미..조림인가? 그리고 초계국수가 생각날법한 국수입니다.

코가 뿽~ 뚫릴 것 같은건...함정이지만, 저는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식욕을 돋구는 에피타이저로 흑깨죽과 샐러드가 먼저 나오는데요!

아기들 이유식으로도 좋을 만큼 엄청 곱게 죽이 나왔어요~ 

이후 단호박 튀김, 새송이버섯에 겨자와 곁들여진 야채들, 떡갈비, 연잎밥, 된장국, 탕평채도 나왔는데 묵은 청포묵이 아니에요!

기본 반찬들도 7찬으로 구성되어 나왔답니다!


오래간 만에 가족들과 몸에 좋은 연잎밥, 영양밥도 먹고, 떡갈비 등등 포식하였답니다^^


무안에 가실 일 생기신다면! 조금 단가가 높을 지라도 후회 없이 맛있게 드실거라고!

제가 단언드릴 수 있습니다^^

드시고 나오시면 건너편에 무화과도 팔아요~ 저희 가족은 후식으로 무화과 냠냠하였답니다~

가격은 만원, 이만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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