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도 핑크뮬리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셨나요?
그래서 저는 어제 바로 핑크뮬리를 찾으러 갔습니다.
안동의 핑크뮬리는 온뜨레피움 안에 있다고 하네요.
온뜨레피움 입장료는 1인 2천원입니다.
안에는 핑크뮬리 이외에도 가족들이 나들이와서 즐길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고 큰 젖소부터해서 아이들 놀이터까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제 저는 정말!! 핑크뮬리 하나만 보고 가서 다른 것을 찍을 생각을 전혀 못했네요.
그러고 나서 3시 30분 영화예약을 해둬서 엄청 허겁지겁 사진만 인증샷! 찰칵찰칵!거리고 내려왔어요~
제가 느낀 핑크뮬리는 일단 각도와 햇빛에 따라 핑크색상이 보였다가 안보였다 그래요.
흐린 날에는 핑크뮬리 색상을 잘 살리지 못할 것 같아요.
또한 효과없이 찍기에는 핑크뮬리가 제대로 색상을 보여주지 못하고, 어플을 통해서 찍어야지 핑크핑크하게 잘 나올 것 같아요.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지인의 휴대폰을 이용해서 핑크핑크뮬리를 담았습니다^^
제 휴대폰으로 찍은 건 셀카인데, 아무래도 핑크함이 좀 덜하죠?
저는 갤S7사용하고있습니다^^
온뜨레피움 핑크뮬리와 함께 풍차가 있어서 저 자리에서 찍는것도 이쁘게 나와요.
하지만 실제로 보면 살짝 실망할 수도 있다는..
온뜨레피움 위에서 아래를 찍은거에요.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에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온뜨레피움은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방문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핑크뮬리는 온실이 위치한 곳에 있으니, 제일 높은 곳으로 올라가시면 보실 수 있으세요!
맑은 날 시간되시는 분은 핑크뮬리와 함께 사진을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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