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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길 닿는대로/먹방

강원도 강릉, 에이엠브레드 [경포, 카페]

경포에 카페거리있는거 아시죠?

지도에 카페거리라고 적혀있는 이 곳이 너무 궁금해서

2~3시에 늦은 점심을 먹고도 카페거리를 향해 갔답니다.

일렬로 쭈욱 있는 카페거리!

외관상으로도 이쁜 카페들이 많았지만, 주로 복층구조 카페입니다!

저는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라 빵을 파는 카페로 방문했답니다.

제가 방문한 카페는 에이엠브레드!

바깥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맑은 날에는 바깥에서 햇살 쬐며

바다 보며 커피한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문앞에 오늘 나오는 빵들이 적혀 있어요.

많이 적힌 걸 보고 잔뜩 기대하며 들어갔는데...

만들어 놓은 빵들이 다 팔리고 보이는 초코식빵과 무화과깜파뉴만..

스콘도 먹고 싶었는데... 저는 초코도 좋아하니까!

아메리카노와 초코식빵을 주문했답니다!

(아, 다 먹고 나오니... 다른 빵들이 막 나왔더라구요..내가 먹고싶었던 스콘들...)

1층 사진은 위의 사진 중 1번째 사진이에요. 

1층에는 주문과 빵을 만드는 곳이 절반이상을 차지해 

작아보일 수 도 있지만, 2층으로 올라오시게 되시면

엄청 넓고 자리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크리스마스 당일!

크리스마스라고 전구트리도 있고

천장에 별들과 조명도 예쁜 인테리어조명을 해주셔서

정말 대충 찍어도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저는 아주 신났죠!

제가 주문한 커피와 초코식빵이 나왔습니다!

초코식빵이라고 해서 그냥 초코분말가루 넣은 식빵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식빵 안을 보니 초코렛이 녹아 있더라구요!

정말 맛있었지만, 아쉬운 점은 초코가 너무 한쪽으로 몰려있고

초콜렛이 좀 더 많이 들어가 있었더라면...^^

더 맛있었을거 같아요. 초코렛이 녹아있는 부분이 정말 맛있어요 ㅎㅎ

그리고 많이 달거나 하진 않아요^^

제가 자리에 앉기 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정말 예쁘죠?

문은 하나 열면 다 열리는 그런 문이에요.

지금은 추워서 문을 열 필요는 없었지만,

조금 더 바다의 색감을 느끼고 싶다면 봄, 가을에 문을열고

바다를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카페거리에서 바라본 안목해변!

저 끝에 보이는 건물도 카페건물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아닐 수도 있구요. 하하^^;;


카페거리는 그냥 거닐어 보며 카페를 구경해도 시간이 잘가고

예쁜 복층 카페들이 많아서 마음에 드는 곳으로 찾아 들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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