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전략가 앨리사 겔버드(Alyssa Gelbard)는 "생각보다 많은 면접관들이 이력서 취미란에 관심을 가진다"고 밝혔다.
취미는 보이는 것과는 다른 그 사람의 숨겨진 성격과 삶을 반영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면접관과 공통적인 관심사를 가진 사람, 각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관련된 취미를 가진 사람이라면 더 큰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합격 통보'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도록 도와줄 이력서에 쓰면 좋은 취미 7가지를 소개한다.
1. 블로그
마케팅, 홍보팀에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개인 블로그를 운영 경험은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자격증과 같다.
다만 면접관들이 블로그 글을 통해 주요 활동, 방문자수 등을 파악 할 수 있으니 잘못된 정보는 없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2. 요가
요가는 진정 및 제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압박면접과 같은 긴장된 순간에도 차분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특히 광고나 PR대행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자기 제어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하니 관련 업무를 하고 싶다면 오늘 당장 요가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3. 영상 제작
방송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영상 제작은 최고의 취미일지도 모른다.
백마디 말보다 한 편의 짧은 영상이 더 큰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 때문에 취미를 살려 결과물을 제출한다면 면접관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할 것이다.
4. 익스트림 스포츠
스카이 다이빙, 산악 자전거 경주와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은 모험적인 성격이 강하다.
이러한 취미는 위험을 감수할 줄 알고 외향적인 성격을 뽐낼 수 있어 리더십이 강한 신입사원을 뽑는 신생회사에서 탐내는 인재상이다.
5. 반려동물과 산책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것은 상대에게 매력을 느끼는 가장 큰 요건이 될 수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면접관이라면 그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또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따뜻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6. 여행
여행을 즐기는 사람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으며 호기심이 강하다는 인상을 준다.
특히 여러 나라, 다른 장소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들은 삶의 지혜 뿐만 아니라 급박한 상황에서도 순발력있게 일을 해결 할 수 있는 재치도 가늠하게 한다.
7. 지구력 스포츠
마라톤, 자전거 타기 등의 지구력을 요하는 스포츠를 취미로 가진 사람들은 대체로 끈기가 있다.
이러한 취미를 가진 사람은 일의 추진력, 헌신적이고 끈기있는 강인함을 보여 사업 개발, 영업 판매, 회계 직무에서 면접관들의 이목을 끌 수 있다.
Insight
의도치 않게 방송/영상부분에 어필될 만한 취미들이 나온 것 같은데요.
생각만 달리하면 어떻게든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일이랑 맞는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면접 전에 면접관에 대해서 알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구 면접관들은 이런 취미에 이런 생각들을 하는구나라는 것도 알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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