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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죽변항] 설 뒷날 바람 쐬러 울진가기 설 바로 다음날~ 저는 친동생과 친한 동생과 세명이서 바람쐬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있는 곳에서 울진은 가까운 곳이라 무작정 출발했는데요. 죽변항으로 가는 길을 4차선을 타지않고 국도로 이동하다보니 솟대를 길 옆에 세워 둔 곳이 있더라구요~ 이 날 날이 너무 흐려서 사진은 이쁘지 않지만 맑은 여름날에는 아주 파랗고 솟대들이 예쁘게 나올 것 같았답니다. 그리고 배가 너무 고픈 우리 일행은 바로 죽변항에 회센터를 찾았는데요~ 회센터의 어느 집도 가격은 다 똑같습니다. 다만 싱싱도만 다를뿐! 제 동생이 열심히 고르고 골라서 들어간 집에서 회를 시켰습니다. 회는 광어와 우럭으로 주문했어요~ 5만원으로 셋이서 먹을 수 있냐고 물었더니 안된다고.. 8만원은 시켜야 된다며 그러시는거에요.. 아니..나는 5만원.. 더보기
[강릉, 정동진] - 수에르떼 카페 &게스트 하우스 2017년 명절 설을 보낸 다음 날!동생과 함께 무작정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결국 제가 있는 곳에서 만만한 곳은 동해인가 봅니다.이번에도 정동진을 왔는데요.설 다음날에 뒤늦게 비가 오면서 정동진에서는 바로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 한잔만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제가 들어간 카페는 수에르떼네비가 알려준대로 이동하다보면 썬크루즈 올라가는 길과 나뉘는 3갈래길?에 위치해 있습니다.가격은 개인 카페치고 브랜드 가격을 받아서아닌가요? 제가 브랜드를 잘 몰라서..여튼 좀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수에르떼의 인테리어 분위기입니다!날이 꾸무리해서 바깥이 흐리멍텅하죠?!수에르떼는 1층이구요 위에 다른 층이 있는데, 게스트하우스를 겸하는거 같더라구요.빵도 직접 구워서 파는거 같았어요!케잌은 작은데 너무 비싸게 받아서..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빛나는 별처럼 무엇 때문이었는지 에드워드는 그 말에서 위안을 얻었어요.그래서 혼자 그 말을 중얼거렸죠.'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빛나는 별처럼.''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빛나는 별처럼.'계속해서 되풀이 하다 보니 어느새 새벽이 밝았답니다.- 케이트 디카밀로,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중에서 - 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빛나는 별처럼따뜻한 하루도 누군가에게 위안이 되고 싶습니다.누군가에겐 절망 속 한 줄기의 희망이 되고 싶고,또 누군가에겐 다시 일어서는 힘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의 첫날입니다.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정다운 시간 보내면서지난 한해 힘들었던 일은 잊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뜻깊은 명절이 되었길 소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글은 따뜻한 하루에서 제공되는 제 메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