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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길 닿는대로/먹방

서문야시장 하나야끼, 빙내가, 소노야, 가리비치즈구이

어제 엄마하고 대구 서문야시장을 다녀왔어요~
엄마가 해준 점심을 먹고 오후에 대구를 향해 고고싱!!

2.28 공원도 잠시 돌아다니고 동성로도 구경하고 엄마 필요한 물건도 구입하다보니 어느새 서문시장 문 열 시간이 되었더라구요!

7시에 문여는 걸로 알고 갔더니 지금은 7시 30분부터 야시장을 열더라구요!

야시장 가시는 분은 꼭 기억하세요^^ 7시 30분부터입니다!!

7시 20분쯤 부터 노란 열차들이 들어와요~


사람들은 이미와서 기다리고 있어요.. 보이죠?? 사람들 많은거.....

엄마와 저는 줄이 많이 있는곳이 많잇는 집이겠거니 하고 줄을 섰답니다.

엄마하고 먹은 야시장 음식 보여드릴게요^^

이거는 제가 열심히 기다려서 먹은 하나야끼에요~
종류는 새우, 문어, 베이컨이있는구요 새우는 3800원 문어와 베이컨은 3500원 모둠세트는 10000원이에요^^
기다리고 있으면 아줌마가 오셔서 먼저 결제하고 주문음식이 그려진 표같은걸 주세요 ㅎㅎ
저는 이왕 하는거...모둠으로 시켰구요..
맛은 ...음.. 일본음식 좋아하시는분이면 좋아하실것 같구요. 조금 느끼함이 있지 않았나 싶고 배는 엄청 불러요^^

이것이 붓카케우동인가?? 하는 볶음우동인데요.. 금액은 3천원이에요.
국물없는 우동이고 야채튀김이랑 비벼먹는데.. 저는..개인적으로 비추에요..

우와~ 저는 가리비를 좋아해요 ^^
조개는 가리비가 가장 맛잇는것같아요. 거기에 치즈에 칠리소스까지!!!
금액은 4천원이구요. 저는 여러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거 정말 추천드려요^^

이렇게 3가지를 들고 평상을 찾아...앉아 먹었어요~ 정말 배불렀고... 힘들었고...ㅠ 막상 모아보니... 느끼할수 밖에 없는 조합인거 같네요..
너무 습하고 더워서 불쾌지수가 엄청 높았어요...이 날 불쾌지수 80이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마지막으로 입가심도  할 겸 디저트 빙내가를 먹었구요. 금액은 4천원이에요. 대만 면처럼 우유를 갈아주구요! 우는 100퍼센트 서울우유라고 하네요 ^^

집에 가려는 길에 인디언?공연 같은걸 해주시는분이있었어요~
엄마가 이런 공연을 좋아해서 한참 보았구요 옆에 드림캐쳐와 각종 악세서리들도 판매하고 계셨어요!
서문야시장 가셔서 이분들의 공연도 한번 꼭 보세요!!

집 가기 전 버스정류장 앞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마지막으로 멋있는 공연 보여주신 분들의 공연 동영상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