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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대로

[따뜻한 하루- 명언] 어머니의 카레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남자는 20년 전, 가족들과 다툼으로 떨어져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그동안 어머니와도 전혀 연락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남자에겐 형이 한 명, 여동생이 한 명 있었지만,그들과도 연락을 낳고 살았던지라 최근까지도 몰랐습니다.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다는 것을요.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는 '망각'이라는 완벽한 감옥에 갇혀 계셨습니다.처음에 남자는 자신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니를 보고지난 20년간 연락 한 번 하지 않은 불효자에 대한노여움이 지나쳐 연기하고 계시는가 보다 했습니다. 남자가 기억하는 어머니는 불같이 화를 내시기도 하고재밌기도 한 활력이 넘치는 분이셨거든요.그런데 그때 그 어머니의 모습은 이제 온데간데없고,아들을 '아저씨'라 부르고 얼굴엔 주름이 가득한치매 노인이 되어 있었던.. 더보기
트렌더스 2회 '우리는 픽미세대' 지난 주 첫방송에 이해 트렌더스 2회 방송이 되었습니다.2회 속에 나온 트렌드 키워드는 실속, 인증, 공감입니다. 실속이란 주제를 가지고 트렌드를 알려주었던 조우종은 ㅇㄱㄹㅇ, ㅇㅈ, ㅃㅂㅋㅌ, ㅂㅂㅂㄱ등 우리 언어 생활 중에서도 실속만 챙기는 용어로 타일러와 한혜진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도 보면서 헷갈리더군요. 알려줘도 자꾸 잊어버리는.. 아직 나이도 많은거 아닌데, 요즘 중고등학생들 따라가기 힘든것 같네요..또르르 조우종은 실속 트렌드 상품으로 프리미엄 맥주,커피 , VR콘텐츠, 명품대여서비스! 이 3가지 상품을 내놓았습니다.프리미엄 맥주, 커피도 VR콘텐츠도 좋지만 여기에서 저와 같은 여성분들은 명품대여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명품을 대여해주는 한달에 8만원 가량이라고..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너무 멀지도 않게, 너무 가깝지도 않게 고슴도치들은 날이 추워지면 추위를 막기 위해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러나 곧 서로의 가시에 찔려 화들짝 놀라며 서로 멀리 떨어집니다.그러면서도 또 추위를 느끼고 서로 가까이 다가가지만이내 가시에 찔려 아픔을 피하려 다시금 떨어집니다. 그렇게 고슴도치는 추위와 아픔 사이를 왕복하다가마침내 서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게 됩니다.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절묘한 거리를 찾아내 유지하는 것입니다.고사성어 중에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너무 멀지도 않게, 너무 가깝지도 않게"하라는 뜻입니다. 어느 한쪽이 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느슨해지고,어느 한쪽이 너무 멀리 달아나면 끊어지게 됩니다.인간관계는 어느 정도 팽팽함을 유지하고 있을 때 최적의 상태가 됩니다.따라.. 더보기
[따뜻한 하루 -명언] 은혜 갚은 소녀 2차대전 때 굶주림과 두려움에 떨면서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한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아이는 가난한 환경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성장했습니다.특히 전쟁 중이라 먹을 것이 없어 아사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한 구호단체의 도움으로 음식을 받았습니다.그렇게 구호품에 의지하여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구호품으로 어려운 시절을 극복한 소녀는훗날 세계적인 영화배우로 성장한 오드리 헵번이었습니다.그리고 1954년부터 꾸준히 기부에 참여한 그녀는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 등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이제 내가 받았던 사랑의 빚을 갚을 차례입니다.나를 구해준 단체를 위해 일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나는 정말 기쁩니다."사랑은.. 더보기
내맘대로 즐긴다:) 2016 블로그 결산! 내맘대로 즐긴다:)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6개월차 되었습니다!7월달에 시작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에드센스 하나 바라보고 좋은 수익을 바라며시작하게 되었는데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흐르고 2017년의 해가 밝고2016년 블로그 결산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저의 블로그 2016년 결산을 자랑해보고자 해요!저의 블로그의 5가지 키워드입니다!#일상다반사 #상위5%부지러너 #5개월차블로그 #2만+방문자 #100+포스팅그 중 #상위5%부지러너가 제 블로그를 대표하는 키워드인가 봅니다^.^처음에는 하루 3개씩 글을 게재하다가 이제는 하루 1개씩이라도 좋은 소식, 좋은 정보 공유하자라는 마음으로꾸준히 올렸더니, 상위5%에 속하는 부지러너가 되었네요^.^게으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블로그 결산을 보니 그래도..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다르게 바라보기 아버지와 아들이 사고를 만나 사막을 헤매고 있었습니다.사막은 불같이 뜨거웠으며 아무리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두 사람은 목이 마르고 지쳐서 쓰러질 지경이었으나기댈 나무나 언덕조차 없었습니다. 아들은 절망으로 가득 찬 눈빛으로 아버지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아버지, 이제 우리에게 남은 건 죽음 뿐인것 같습니다.이제는 걸을 필요도 없이 그냥 이자리에서 편하게 죽는 편이 낫겠어요."아버지는 아들의 어깨를 두드리면 조용히 타일렀습니다."틀림없이 시원한 물과 마을이 나타날 거야. 조금만 힘을 내렴." 아버지의 말에 아들은 겨우 힘을 내어 걸었습니다.그러나 곧 절망하고 말았습니다.이들 앞에 커다란 무덤이 보였던 것입니다.아들은 더욱 절망에 젖어 울부짖었습니다."아버지, 이 사람도 우리처럼 사막을 헤매다 죽은..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누군가의 희생으로 인한 감사 어느 마을에 양을 치는 목동이 있었습니다.저녁때가 되면 양을 몰고 산에서 내려오는데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특정한 장소에 이르면 양들이 가벼운 상처를 입는 것이었습니다. 이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자 목동은 그곳에 가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유심히 관찰해보니 그곳에는 작은 가시나무가 있었습니다.'음... 이 가시나무가 양들을 찌른 것이었군.' 목동은 다음 날, 가시나무를 베어내려고 그곳을 찾아갔습니다.그러나 목동은 그 가시나무를 자를 수가 없었습니다.왜냐하면, 가시나무에 걸려 있는 양털을 새들이 물고날아가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양들의 상처로 얻은 털이 새들의 포근한 둥지가 되는구나 트는구나!"목동은 가시나무를 베지 못한 채 돌아섰습니다.우리는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행복을 누리며 하루를 살아갑니.. 더보기
드디어 에드센스 핀번호 우편발송! 월급 이외에 다른 부수입을 만들고자 방법을 찾던 중에 에드센스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7월 달에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해서 매일 적어도 1개씩 정보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글을 게재해 오면서 3달 넘게 계정승인을 받지 못하다가 4개월이 다 되어 갈때 즈음이었을까요..?드디어 계정승인 메일을 받게 되었답니다!그러고 어설프지만 에드센스에서 보내주는 메일내용을 따라 하나 둘 하면서 조금씩 수익이 나기 시작했어요!하루에 1달러 날까 말까하는 아주 미비한 수익이지만, 그래도 지급 기준 100달러가 되는 날이 오겠거니 하며 꾸준히 게재했더니!오랜만에 에드센스에서 메일이 와서 어제 핀번호가 적힌 우편을 보냈다는 내용이 왔네요^.^우편발송은 3~5일 후 발송이 되고 배송은 우편사정에 따라 2~4주 걸린다고 하네요!어떻게 하..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어린이를 사랑하여 '어린이날'을 제정한 아동 문학가소파 방정환 선생의 일화입니다. 어느 날 밤, 방정환 선생의 집에 강도가 들었습니다.칼을 든 강도를 만난 선생은 차분히 말했습니다."돈이 필요하면 그냥 달라고 하면 되지, 무슨 칼까지 들이대고 그러시오.돈이 필요하다면 내가 주겠소." 너무도 부드럽고 친절한 방정환 선생의 말에 강도가 더 당황했습니다.선생이 준 뭉칫돈을 주섬주섬 챙겨 나가려 하는 강도에게방정환 선생이 다시 말했습니다."이보시오. 달라고 해서 줬으면 고맙다는 인사는 해야 하지 않소.""고..고맙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경찰에게 강도가 붙잡힌 것입니다.방정환 선생 집으로 들어온 경찰과 강도를 본 선생은 ㅌ내연하게 말했습니다."허허. 또 오셨네! 방금 준 돈을 벌써 다 쓰셨단 말..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검은 점 하나 한 회사가 경기불황으로 매출이 급감해 위기에 처하고 말았습니다.모든 직원이 희망을 잃고 낙담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 사장이 전 직원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습니다.사장은 하얀 수건에 검은 점을 하나 찍은 수건을 보여주면서 물었습니다."여러분 무엇이 보입니까?" 모든직원은 한결같이 대답했습니다."검은 점이 보입니다." 그러자 사장이 힘 있게 말했습니다."검은 점만 보지 말고 그 검은 점 이외에는 모두 흰색이 아닙니까?오늘 우리의 어려움과 실패는 이 검은 점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검은 점만 빼고는 모두 흰색이며 그것을 빼고는모두 가능한 일들입니다!"어려움에 부닥친 사람들은 대부분 그 '어려움'에만 집중합니다.부정적인 생각을 거듭하다 보니 좌절의 늪에 빠지곤 합니다.그러나 그 어려움은 사실 작은 점에 불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