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뜻한 하루 - 명언] 전설의 명의 중국 춘추전국시대 위나라 문왕이 전설적인 명의 편작에게 물었습니다."그대의 형제들은 의술에 정통하다 들었는데 누구의 의술이 가장 뛰어난가 편작은 문왕에게 솔직하게 답했습니다."큰 형님이 가장 뛰어나고, 그다음에는 둘째 형님이며, 제가 가장 부족합니다." 그러자 문왕은 의아해 하며 다시 물었습니다."그런데 어째서 편작 자네의 명성이 가장 높은 것인가?" 편작이 문왕에게 다시 대답했습니다."맏형은 환자가 고통을 느끼기도 전에 표정과 음색으로이미 그 환자에게 닥쳐올 큰 병을 알고 미리 치료합니다.환자는 맏형이 자신의 큰 병을 치료해 주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게 됩니다.그래서 명의로 세상에 이름을 내지 못했습니다." "또 둘째 형은 병이 나타나는 초기에 치료합니다.아직 병이 깊지 않은 단계에서 치료하므로 그대로 두..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톨스토이의 지혜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딸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습니다.어느 날, 열 살 된 따링 큰 소리로 울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친구와 심하게 싸운 딸은 톨스토이에게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아빠, 저 심술꾸러기 아이가 막대기로 나를 때렸어요.제발 저 아이를 좀 혼내주세요!" 톨스토이는 속은 상했지만 빙그레 웃으며 딸을 꼭 껴안고 속삭였습니다."아빠가 그 아이를 혼내주면 그 아이는 너를 더 미워할 수 있단다.그 아이를 미원하는 것보다 사랑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을까.너의 사랑이 전해지면 다시는 너를 괴롭히지 않을 거야." 톨스토이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딸에게 말했습니다."얘야, 이것을 그 아이에게 갖다 주렴"그 후 톨스토이의 딸과 그 아이는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자녀가 친구와 다투고 오면 부모들의 마음은 무척이나..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약국 문 못 닫는 약사 경기도 부천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약국이 있습니다.지난 2010년 부천시에서는 심야 약국 지원자를 받았는데요.그러나 300개가 넘는 약국 중에 아무도 지원한 곳은 없었습니다.사실 심야 약국을 운영하는 것 자체가 약국으로써는 손해가 크기 때문입니다.바른손 약국 김유곤 약사는 '나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처음 심야 약국을 운영하게 돼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예배 시간과 함께 가족들과 잠시 보내는 시간을 빼고는 매일 24시간 약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원래는 6개월 동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해보자 했는데 밤에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 약국 문을 닫을 수 없었습니다.그러다 보니 어느새 6년이나 됐습니다. 심야 약국에는 축 늘어진 어깨의 회사원이 밤늦은 퇴근길에 약국 문을 두드리고,술 한 잔에 시름을 삼킨 아버지들도 ..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천재의 식사 상대성 원리로 유명한 아인슈타인은 학창시절 학교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고,훗날 학자로 유명해지기 전까지 상당히 궁핍한 삶을 살았습니다.특히 젊은 시절은 매우 가난해서 주로 빵 한 조각과 물 한잔으로 끼니를 해결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아인슈타인이 식사를 하고 있는데, 그의 친구들이 방문했습니다아인슈타인의 초라한 식탁을 본 친구들은 깜짝 놀랐습니다."아니 고작 빵 한 조각과 물 한 잔이 식사의 전무란 말인가.이렇게 힘들었다면 우리에게 얘기하지 그랬나." 그러자 아인슈타인은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무슨 소리인가. 나는 지금 만찬을 즐기는 중이네.자 보게나. 나는 지금 소금, 설탕,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달걀에 물까지곁들여서 식사하는 중이라네. 게다가 좋은 손님들까지 있으니...이만하면 훌륭한 만찬 아닌..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탐관오리 정약용이 암행어사로 활동할 당시의 이야기입니다.정조 임금은 정약용에게 암행어사가 되어 백성들의 생활을 살피라고 명했습니다.정약용은 온갖 악행을 일삼는 탐관오리를 감시하기 위해 한 마을에 가게 되었습니다. 허름한 선비 차림을 하고 마을을 살피던 정약용은 땅 대부분을 한 탐관오리가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풍수지리설을 믿는 마을 사람들에게 흉지라 속이고 다른 곳으로 옮기게 한 다음 그 땅을 차지한 것이었습니다.백성들의 원성은 하늘을 찌르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해가 뉘엿뉘엿 서산으로 넘어갔습니다.떄마침 저녁 시간이니 저녁밥을 짓는 연기가 집마다 피어오를 터인데, 이상하게도 연기가 오르지 않았습니다.정약용은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어느 한 집에 들러 물 한 모금을 청했습니다.집주인은 물은 얼마든지..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어느 집배원의 사랑 한 우편물 집배원이 그가 맡은 달동네에서 우편물을 배달하고 있었습니다.어느 날 허름한 집 앞에 종이 한 장이 떨어져 있어오토바이를 세운 다음 그 종이를 살펴보니 수도게량기 검침 용지였습니다.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지난달 수도 사용량보다 무려 다섯 배나 많은 숫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마음씨 착한 집배원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그 집 초인종을 눌렀습니다."할머니. 수도 검침 용지를 보니까 수도관이 새는 것 같아서요.""아, 그럴 일이 있다오. 지난 달부터 식구가 늘었거든."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식들을 출가시킨 후 외롭게 혼자 살던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하고 의지할 데 없는 노인들 몇 분을 보살피며 같이 살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할머니는 그분들의 대소변을 받아내고 목욕을 시키고, 빨래도 해야 해서 이번 달 수..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사랑이 물든 손 어느 산골 마을에 할머니와 초등학생인 손녀딸이 살고 있었습니다.며느리는 일찍 세상을 뜨고 아들은 건설 현장에서 잡일꾼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할머니는 아들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려고 온종일 산으로 들로 다니며 나물을 캔 뒤밤이 새도록 나물을 다듬어 다음 날 장터에 내다 팔았습니다. 어린 손녀딸은 할머니가 캐오는 산나물이 너무나 싫었습니다.숙제하고 나면 할머니와 같이 손톱 및이 까맣게 물들도록 나물을 다듬어야 했기 때문입니다.손톱 밑의 까만 물은 아무리 박박 문질러도 잘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이 상담 때문에 부모님을 모시고 오라고 했습니다.모시고 갈 분은 할머니뿐이라 걱정이었습니다.선생님이 할머니의 허름한 옷, 구부러진 허리, 손의 까만 물을 보는 게 정말 싫었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친구의 눈, 친구의 발 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가수에게 갑작스러운 병이 찾아왔습니다.점점 시야가 좁아지더니 결국 시력을 잃었습니다.그리고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았습니다.1990년대 틴틴파이브로 전성기를 누렸던 가수 이동우 씨의 이야기입니다. 결혼한 지 100일도 채 안 되어 일어난 비극이었습니다.설상가상으로 얼마 후 아내도 뇌종양 판정을 받았고, 수술 후유증으로 왼쪽 청력을 잃었습니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힘겨운 나날들이 지속되자이동우 씨는 삶의 허무함을 느꼈습니다.그저 물이 되어 하늘로 증발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에게 소원이 하나 있다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의 얼굴을 보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눈을 기증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놀랍게도 기증자는 몸이 굳어가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임재신..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대한민국이 빚진 여섯형제의 나라 사랑 조선의 명문가에서 여섯 명의 아들이 태어났습니다.모두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의 임무에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하지만 나라가 일제에 의해 국권을 상실하고 식민지로 강제 편입되자형제는 독립운동에 동찹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국내에서 하는 독립운동의 한계를 느낀 형제들은대대로 내려온 집과 땅을 포함한 엄청난 재산을 처분하여만주로 떠나 독립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부귀영화를 포기하고 나라를 되찾겠다는 마음 하나로 만주로 망명한 형제는좀 더 체계적인 독립운동을 위해 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학교 출신들은 청산리 전투와 봉오동 전투에서 크게 활약하게 되었습니다.그 학교가 바로 신흥무관학교입니다. 1945년, 꿈에도 그리던 조국의 광복이 되었습니다.그러나 만주로 떠나 함께 독립운동을 했던 여섯 형제 중살아남아 조국 땅을..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 정의로운 세상을 위하여 세 사람이 살인사건 용의자로 유죄판결을 받고10년간 교도소에서 복역하였습니다.그들은 모두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장애인이었습니다.또한 출소 후에도 장애인라는 편견보다 더 잔혹한 살인자라는 꼬리표까지 달고 살아야 했습니다. 세상은 그들에게 다가서려고도 관심을 두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관심이 있는들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그렇지만 이들에게 유일하게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그는 바로 박준영 변호사였습니다. "판사님, 이의있습니다.이 사건은 장애인에 살인 누명을 씌운 억울한 사연입니다.다시 재판하여야 합니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결국 3명은 무죄가 선고되었습니다.그들은 16년 만에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박준영 변호사를 찾는 많은 의뢰인은 안타까운 분들이 많습니다.가난한 분, 지적장애가 있는 분,그리고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