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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따뜻한 하루 - 명언] 모두의 기적 2009년 1월 15일, 미국 뉴욕에서 출발한 국내선 항공기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륙한 지 몇 분 만에 새떼와 충돌하여 2개의 엔진을 모두 잃게 된 것입니다. 체즐리 설런버거(설리) 기장은 바로 관제탑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관제탑의 지시로 회항하려고 했으나, 기장은 그때까지 버틸 수 없을 거라고 직감했습니다. 설리 기장은 비행기를 허드슨 강에 불시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비행기의 두 엔진이 폭발한 후 무동력으로 동체착륙을 한다는 것은 이전에도 성공한 적이 없었을 만큼 위험천만한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설리 기장은 그것이 제일 나은 선택이라 판단했고, 바로 승객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승무원들은 승객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최대한 편안하게 지시사항을 구령 합창으로 전달했습니다. 비행기는 기적적으로 파.. 더보기
[따뜻한 하루-명언] 대통령의 양심 미국 제28대 대통령인 윌슨 대통령에게 한 비서관이 찾아왔습니다.그 비서관은 대통령에게 잠시 업무를 접어두고기분전환을 좀 하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윌슨 대통령은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하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내 상관이 허락하지 않으실 걸세."비서관은 의아해하며 대통령에게 다시 물었습니다."지금 상관이라고 하셨습니까?" 그러자 윌슨 대통령이 비서관에게 말했습니다."그렇다네. 내 상관은 바로 나의 양심일세.양심상 임무 수행에 매진할 수 밖에 없기에 자네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네."'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양심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어떠한 길이 옳은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잠깐 하던 일을 멈추고, 조용히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그러면 자기 ..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품어주고 사랑하기 한 젊은이가 지혜를 얻기 위해서 한 현인을 찾아가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스승은 몇 달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불만에 찬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스승님, 저에게 왜 아무것도 안 가르쳐 주십니까?" 스승은 제자에게 질문을 하나 던졌습니다. "저기 벽돌 뒤에 많은 금괴가 있다고 하자. 그런데 돌벽으로 막아두었으니 어떻게 꺼낼 수 있겠느냐?" 제자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망치로 돌벽을 깨뜨리고 꺼내면 됩니다." 스승은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너 말이 맞다. 그러면 하나 더 묻겠다. 여기 있는 이 닭의 알에서 생명을 꺼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제자는 잠시 고민하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품어주고 따뜻하게 해주고 기다려 줘야 합니다." 그러자 스승..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사랑의 금전 출납부 특별한 습관을 지닌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시장을 보러 가거나 잠깐 외출을 하더라도 꼭 금전출납부를 가지고 다니면서 자신의 지출을 꼼꼼히 기록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이웃 사람이 궁금해서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지출하신 비용을 빠짐없이 그 장부에 다 기록하시나요?"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습니다. "이 장부에는 나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위해 지출된 내용만 기록되어 있어요. 이를테면 단지 버스를 타기 싫어서 편한 택시를 탔다거나 몸치장을 하기 위해서 지나친 지출을 했을 경우 그 내용을 적는 거라오." 이웃 사람은 궁금해서 다시 물었습니다. "할머니 그런 것들을 적어서 뭐하시게요?" 그러자 할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오늘 하루 나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찾는 동안에 어디에서.. 더보기
[따뜻한 하루 - 명언, 속담] 아름다운 양보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 태권도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습니다.이 선발전은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경기였습니다.두 여자 선수가 결승전에서 맞붙었습니다. 매트 위에서 두 선수는 서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그런데 한 선수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기권하고 매트에서 내려왔고 뒤따라 내려온 상대 선수가 기권한 그 선수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날 경기를 포기한 선수를 한국계 미국인 '에스더 김'이었고그리고 뜻밖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는 '케이 포'라는 선수였습니다. '케이 포'선수는 준 결승전에서 다음 경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쳤습니다. 그 상태에서 경기했더라면 '에스더 김'선수가 우승해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은 기정 사실이었습니다.그런데 '에스더 김'선수는 그 사실을 알고 .. 더보기
[따뜻한 하루-명언] 아는만큼 모른다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에게 어느 날 제자들이 질문했습니다."선생님은 이미 그렇게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는데 어째서 배움을 멈추지 않으십니까?" 그러자 아인슈타인 박사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을 '원'이라고 한다면 '원'밖은 모르는 부분이 됩니다.'원'이 커지면 '원'의 둘레도 점점 늘어나 접촉할 수 있는 미지의 부분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지금 저의 '원'은 여러분들 것보다 크다고 하겠지만 제가 접촉할 미지의 부분이 여러분보다 더 넓고 많습니다.그건 결국 모르는게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어찌 게이름을 피울 수 있겠습니까?" 학생의 신분이 아니라고 해서 배우.. 더보기
[따뜻한 하루-명언] 전설적인 야구천재의 힘 베이비 루스는 1895년 미국 볼티미어의 빈민가에서 태어났습니다.술집을 하는 아버지와 병으로 아픈 어머니.소년 시절, 루스는 아무도 감당 못 할 정도로 난폭한 소년이었습니다.그런 루스의 인생을 바꿔놓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바로 세인트 매리 학교에서 마티어스 선생님이었습니다. 항상 반항으로 일관하는 루스를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너는 참으로 어쩔 수 없는 아이구나. 단 한 가지 좋은 것만 제외하고는.""선생님, 거짓말 하지 마세요. 나에게 무슨 좋은 점이 있다는 거죠?""네가 없으면 야구팀이 무척 곤란해지지 않겠니? 그러니 열심히 해봐." 어디를 가든 환영을 못 받던 루스에게 마티어스 선생님의 칭찬은 그의 방황에 종지부를 찍게 해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루스는 자신에게 야구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 더보기
[따뜻한 하루-명언]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한 청년이 대학을 졸업하고 박물관에 임시직으로 일 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매일 남보다 일찍 출근해서 박물관의 바닥을 닦았습니다.청년은 바닥을 닦으며 항상 행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사람이 물었습니다."대학교육까지 받은 사람이 바닥청소를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가?"그러자 청년은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이곳은 그냥 바닥이 아니에요. 박물관이잖아요." 그는 성실성을 인정받아 박물관의 정직원으로 채용됐습니다.그리고 오래전부터 하고 싶은 일들을 시작했습니다.알래스카 등을 찾아다니며 고래와 포유동물에 대한 연구에 몰입했습니다.몇 년 후 그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고고학자가 되었고,나중에는 미국 뉴욕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 관장까지 맡았습니다.이 사람은 로.. 더보기